본격적으로 찬성 기사와 반박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USB 에 공인 인증서를 담아서 사용하다가...
분실 우려와 바이러스 감염 문제로 인해 그냥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서 사용하는 중인데..
저절로 '악-_-' 소리가 나오더군요.
아마 백도어가 이미 구축된 상태에서
하드 디스크안의 공인 인증서가 언제 빠져나갈지 모르는 상황보다는...
은행 사이트에 접속할때만 USB 를 연결하면...
은행 사이트에서 공인 인증서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유출을 체크해주니
안전하다는 논리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게 USB 를 꼭 은행쓸때만 사용하는건 아니잖아요?
... USB 공인 인증서가 강제되면 악성 코드는 일단 USB 가 연결되는 시점을 노릴테니;;
최근 기사를 보면 뒤늦게 문제를 알아챘는지..
공인 인증서를 위한 전용 USB를 쓰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사실 USB 가 몇만원하잖아요 ~(-_-)~
물론 몇천원짜리 저용량 저렴한 것도 있겠습니다만;
얼마전에 학교에서 등록금 환급차원에서 무료로 준 USB는 3일만에 고장나더군요-_-
어쨌든 몇만원 주고 USB 를 써서 공인 인증서 유출의 불안과 사용의 불편함으로 괴로워할바에는...
OTP 를 활성화하는게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USB 보다는 저렴하던데...; 고장날 걱정도 없고.. 수명도 길잖아요.
기사를 좀 더 찾아보니
시중은행 보안 관계자는 "인터넷 해킹의 대부분은 보안카드나
1회용 암호발생기(OTP)관리를 잘 못해서 발생한 것"이라며
http://news.etomato.com/news/etomato_news_read.asp?no=74281
이런 내용이 뜨는군요.
보안카드는 장기가의 키로그를 남기면 해킹이 가능하지만;
OPT 는 네트워크 레벨이 아니라 물리적인 도난만이 해킹이 가능한데...
두개를 쌍으로 묶어서 이야기하는 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그냥 OPT 쓰는 사람은 하드디스크에 공인 인증서 저장하게 해주면 안되나 = ㅁ=)~


python 을 좋아하는 게임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