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살때 맘에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죄다 수제로 만들어야겠다 맘먹기도 했는데 -_-;
오랜만에 맘이 동해 웹서핑을 하다보니 흑흑..
역시 순진한신부님들이장사치들에게신나게낚이는 혼수철이네요
6개월만 이런 혼수들이 빨리나와줬음 좋았을껄.. 어흑
* 옷장
저희집 가구는 디자인벤처스의 로멘틱 시리즈로 마련했었대요.
마침 딱 세일중이던 까사미아의 에바시리즈랑 경합을 벌이던 중
결국 침대밑에 딸린 실용적인 서랍이 탐나서리
디자인벤처스의 로맨틱 시리즈로 (침대+이불장,정리장,옷장), 거실장까지 한 큐에
롯데 본점에서 현금 350정도 주고 샀던가.. (가물가물)
입점해있는 백화점마다 가격이 다르니 발품팔아서 잘 비교해봐야하구요,
현금/카드결제에 따른 금액편차체크도 꼼꼼히.
제가 살 당시엔 같은구성일지라도 무역현대보다 롯데소공동이 좀 더 저렴했어요.
로맨틱 침대 헤드가 에바꺼보다 너무 안예뻐보여
세일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가 그냥 눈 딱 감고 사버린건데,
막상 흰 벽에다 헤드를 대보니 의외로 눈에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ㅂ-;
옷장도 음; 원하던 에바 붙박이장은 턱없이 비쌌고,
30평대로 이사갈때 들고가기 좋다는 이유로 그냥 이동장set을 덜컥 사버리고 말았더니
튼튼하고 깔끔하긴 하지만 좀 수수해보여서 심심해요;
의외로 수납공간도 크지않구..

그래서 윗 사진의 은은하게 글로시를 먹은 한샘 옷장에 맘이가는거 있죠;
게다가 쿠폰쓰고 뭐하고 하면 가격까지 괜찮네 ㅠㅠ
나중에 바꿔버린대도 부담덜가는 가격;!
깔끔하고 실용적인 로멘틱 옷장도 좋지만;; 혼잡한 제 감성엔 2% 왠지 부족해요.
그래도 튼튼하고, 어디내놔도 빠지지않으니 혹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걱정마시라 ㅎㅎ
문짝열때마다, 서랍열때마다 깜장 경첩이 딸랑거려 가구에 흠집생기니까
문구점에서 스티커형 투명고무패드쿠션; 같은걸 사서 슬쩍 달아주는 센스~
* 책상

요 에넥스 제품, 마감이 안좋다는 후기도 보이지만 그래도 책장넓고,
판넬위에 놓인 저 작은 선반과 모니터 선반이 엄청 탐나요
가격도 23만원 정도면 괜찮네..
제가 쓰던 책상은 친정에 두고왔고,
신랑이 총각때부터 쓰던 책상을 들고왔더니 부족한거예요 책상이.
둘 다 개인 PC가 필요한 직업인데다 동시에 PC가 필요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반DIY제품 사다가 예쁘게 칠하고 조립할 셈이었는데 왠걸..
나중에 추가로 쓰겠지만
어돈손잡이닷컴에서 주문했던 프로방스 식탁SET말인데요,
조립하기 너무 힘들어요 아귀가 안맞아..
얼기설기 식탁은 완성한 상태라 이제 의자만 조립하면 되는데
이거 다리홈을 일일히 파내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_-
요번에 데이는바람에 DIY가구는 이제 가려가며 사게될 듯,
차라리 이케아의 반조립제품들에 점수를 주고싶어요.

위의 에넥스 제품보다는 공간활용에 용이한 데코라인 제품에 점수를 주고싶네요
요번 주말에 시댁손님들 좀 치르고, 남편이랑 상의한 후 요거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사이드테이블 끌어내놓고 그림그리면 되겠다 효효 : )
서재로 쓰기로 한 방에 리바트 이즈마인 책장이랑 책상하나만 덜렁 있어서
남은 공간처리가 애매했거든요 요거놓고 그냥 꽉차게 써야지
혼수로 산 물품들이 별로 맘에안들어 큰일이예요 -_-;
홍매화 그릇셋트도 너무 흔해져서 다 내놓고싶은데 쓰던거라 어따 팔지도 못하고,
리빙팝 가구도 무겁기만하고 비싼데다 투박해서 좀 취향아니라 처리하기 난감함..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http://cjmall.com 입니다~
큰 인터넷 쇼핑몰은 쿠폰발부시즌일 때 & 전용카드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점,
잘 알구계시죠? ㅎㅎ
흑..
그리고 사고싶은 제품을 하나 더 추가한다면.. :$
이거!!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