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 늘어진 햄톨의 모습을 보니 집을 비운 1주일동안 무슨 일 나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출장갈 때 마다 분당사는 둘째동생이 가끔 들러주어
베란다 가득한 허브화분들이랑 햄스터를 돌봐주곤 했는데
허브야 여차하면 물다라이에 담궈두고 가면 되지만;
햄스터는 이렇게 더울땐 물통도 매일 갈아주고,
우리에다 선풍기도 좀 틀어주고,
신선한 야채도 먹여줘야 하거든요;
흑흑 찜통에 찐 찹쌀떡처럼 늘어져 후들거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맘아프네요 ㅠㅠ; 안그래도 한계수명으로 추정되는 연령인데
더위폭탄까지 더해서 불안불안해요
너무 안쓰러워서 비닐로 감싼 아이스팩을 가끔 얹어주곤 해요
아이스팩을 냉동실에 얼려두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잠시 꺼내 얹어주었습니다;;
임시방편이지만 이런 냉매류를 너무 오래 얹어두면 안돼요
표면에 맺힌 물방울들이 우리로 떨어지면
젖은 베딩이 곰팡이 가든-_-으로 변질 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ㅁ-

침대 위로 올려 먹이주머니를 풀어주면 알아서 들어가요 ㅎㅎ
(햄스터는 깨끗하고 - _- 냄새도 거의 안나는 생물이라 침대에 올려놔도 괜찮아요 - _-)/
단 너무 오래 올려두면 실례할 우려도 있으니 ^-^;
풀어두는 시간은 5분 정도로 제한합니다 ㅎㅎ
햄스터볼같은 멀미나는 도구에 가두기보다는
범위가 정해진 곳에 잠깐씩 풀어주는게 좋은듯..
구매한 식량들은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해요
곡류위주의 구성이라 벌레가 생기기 쉽거든요
예전엔 GEX의 [정글리안의 주식 믹스]를 먹여왔는데 수입하는 정도가 일정치않아서
그냥 Vitakraft의 [프리미엄 메뉴] 를 주식으로 먹이고 있어요
국산 사료나 그 외 사료들엔 색소첨가율이 높은 것 같아서
그냥 비타로 고고씽 하고있지요 ^^
이거랑 okBUGs에서 파는 건옥수수를 엄청 잘먹는데
사료랑 간식편은 다음에 또 다뤄볼께요 > _<)/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