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손발톱이 많이 자라고, 털이 빠지고, 등이 굽는게 노화의 신호같더라구요
행여나 곁을 떠날까 두려운 마음에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있어요
찍다보면 사람처럼 동물에게도 얼짱각도가 있다는걸 느끼네요
오래오래 건강했음 좋겠어요 이녀석~
엄마가 평생 솔로로 살게해서 미안해 (...)

























지금은 이승(...)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있을 우리 백곰양 ㅠ_ㅠ


전생에 송아지는 아니었던가; 하고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요즘의 백곰양,
이빨제거시술을 받고 빌빌거릴때
영양보충을 위해 매일매일 넣어줬던 우유가 입에맞았는지
요즘은 우유뚜껑그릇이 비면 머릴박고 핥아먹기까지 한다 -0-
그에비해 우유따위 어림없다! 하면서 주는족족 우유그릇을 엎는 망고군 (..)
쥐에게도 미각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정말이지,
동물들의 취향이란 것도 가지각색인 것 같다 - _-);
안쓰러운 맘에 아침저녁으로 우유를 채워주면 (맨날 엎거든; 성질하고는;; - _-);
저렇게 만사제치고 쪼르르 달려와 마셔대는데..
이상하게도 불쌍한 포스가 철철 흘러넘친다 -_-;;
들여다보면볼수록 불쌍하고; 저러다 덜컥 죽어버릴것 같고; 미안한 맘만 드는것이;
이빨을 자르면 원래 저러나 -_-;
아님 역시나 노화탓인가;; ㄱ-
아님 병원 선택이 잘못됐던걸까;; Orz
같은 연배의 망고군도 아직 쌩쌩한데 왜그리 비실대 ㅠ ㅁ ㅠ
흑흑 튼튼해져야된다 햄톨!


건조한 것이나 날것이나 가공상태를 불문하고
사과를 좋아하는 우리집의 작은 식솔들,
장바구니에 담아왔던 제철 사과를
양쪽 우리에다 큼지막히 썰어넣어주면
오며가며 조금씩 갉아먹는데,
망고군이 백곰양보다는 조금 더 사과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틀 후 망고네 우리바닥을 뒹구는 껍질이 조금 더 늘씬하니까.. ㅋㅋ
콩꺼풀 필터의 힘은 아니라고 본다;
다른 포스팅을 하기위해 사진을 뒤지던 중 우연히 요걸 발견하는 바람에
귀여움에 홀려 한참 사진만 쳐다봤으니;;
(모니터를 바라보는 아줌마의 눈에는 백만개의 하트가 숑숑)
지능만 높았더라면 정말 견공만큼은 못하더라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은 인류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만큼 귀여운 동물인데,
참 아쉽단말이야~










KB사이트랑 부동산114, 네이버를 통해 시세, 지도, 매물 등등을 확인하고
지하철 해당역으로 찾아가 부동산에 문의하고, 집 내부도 둘러보고..
몰랐는데 일요일엔 보통 공인중개소가 쉬더라구요;
대신 늦어도 평일 9시까진 운영한다는 말을 듣곤,
어제 급히 저녁도 거른채 모 동네 아파트단지 4곳을 9시까지 돌고나니
체력이 바닥으로 급저하 -_-; 아직 이건 구조만 본거라는데,
실매물을 택하게되면 여러번 더 봐야한대요 부모님께도 뵈드려야 하고 흐..; 귀찮아;
그래도 확실히 웹을 통해 도면이며 설명만 보고 이해하는 것과 달리
실 내부를 확인한 후론 복도식과 계단식의 차이도 알게되고;
집에 대해선 무개념상태였던지라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공부가 되어 좋네요.
어짜피 겪어야 할 일이었으니 뭐;
주변 어른들께 물어도 보고, 게시판도 뒤지고 해서
지금까지 딱 3군데를 물망에 두고 있다가
한 곳은 지하철 역과의 거리가 너무 멀기에 탈락 -.-
이제 살고싶은 집 vs 오를것같은 집으로 그나마 범위가 좀 줄어서 다행이예요;
또 부지런히 다니면서 알아봐야죠 -.-; 빨리 결정하고 다음 고민으로 넘어가고싶어;
차없이 지하철로만 돌아다니려니 정말 체력딸려 듁게써효 흑흑 ㅠ_ㅠ
그 담엔 내부 인테리어도 해야하고,
살림규모도 파악해야하고,
우리 가족 꾸릴 일도 생각해야하고.. 등등등
이래저래 추가고민도 참 많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어야 할 일과 고민들이
결혼을 계기로 레벨업되어 우르르 쏟아지는걸 보면,
그 고민들을 둘이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다져질 애정같은 것을 생각하면,
또 그것들을 하나하나 빨리 겪어버리고 한층 레벨업될 시각이며 대처능력같은 것을 생각하면,
엉뚱한 결론이긴 해도 역시 추천할 가치가 많은 것 같아요 결혼이란거~ ㅎㅎ






성격 까칠한 다른녀석의 이름은.. 아직 없음다;
얼굴은 그 까칠한 녀석이 훨씬 이쁜데 다루기가 넘 힘들어서
가끔은 내다버리고 싶기도 하네요;
손가락만 들이밀면 어찌나 물어대는지 정말,
결국 제 손가락에다 피를 내고마는 그녀석을
잘근잘근 씹어주고싶어요 흑흑 ㅠ_ㅠ
그래도 얘네들이 우리속에서 놀고있는 모습을 보다보면
완전 홀려버려서 정말 시간가는줄을 모르겠어요 흐흐
이래서 다들 애완동물을 기르는거구나.. 싶기도 하고.
아주 어릴적에 십자매 2마리랑
초등학교 학교앞 라면박스;에서 조달한 수십-_-마리의 병아리 외엔
길러본 생물이 없었거든요
아껴주는만큼 사람을 잘 따라주면 좋을텐데
까칠한 種이라 그런지 애교의 형태로 돌아오는 보답-_-이 없어
기르는 재미는 좀 덜하네요;
다른집 햄스터는 주인의 손바닥에서 잠도자고 그런다던데
울집애들은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_-인지 맨날 물기만하니 후 - _-)y~
여튼; 햄스터 이야기도 차차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