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밥을 먹고 짐을 챙겨 경유지인 일본으로 가야합니다~

로맨스 패키지의 체크아웃시간이 오후 4시라 넉넉하게 놀다갈 수도 있지만,
일본행 비행기 탑승시간은 4시 Orz
늦어도 1시에는 출발해야 했어요

그래서 두사람의 아침밥을 주문했습니다
객실로 배달된 밥차테이블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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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타입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리얼과 계절과일, 빵, 음료가 포함된 the park
치즈, 햄, 멜론, 계란요리등이 포함된 cornerstone,

그리고..


갈비탕이 포함된 거룩한 한식셋트 강남! - _-);

이름 땜에 한참을 웃었네요 ^^;;
외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이상한 이름이 아닌데
유독 한국말로 바꾸면 재미있는 상황으로 변하는듯 ㅎㅎ



아침이니까 국물요리도 땡기고,
그치만 버터바른 따끈한 빵을 외면하기도 어려웠던 터라
코너스톤과 강남을 주문했어요 ㅎㅎ

음료는 자몽주스와 오렌지 주스, 커피, 홍차를 부탁했던것같구요 -ㅂ-;
(6개월이나 지난 후에 쓰는거라 역시나 가물가물하네요 >_<)

바퀴달린 테이블은 빼곡히 음식을 싣고 방으로 배달되어 들어옵니다~



얘가 그 강남이래요 ㅎㅎ

삼치구이, 밥, 삼이 든 갈비탕, 김치, 계란찜, 돗나물, 과일, 나머지 하난 모르겠다 -_-;
여러모로 실속있는 상차림이예요 ^^

정갈한 맛을 냈습니다

텁텁한 맛 없이 깔끔해서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맛볼수있을듯해요


이 친구가 코너스톤,
세라노 생햄과 메론, 그리고  치즈, 건포도랑 호두같은 약간의 견과를 곁들였네요


빵 위에 조리된 시금치(맞나? 가물;)와 수란을 얹은것,
판세타랑 소시지,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들도 구워진 채 한접시 위에 안착~

전 따끈하고 몰캉한 수란이 참 좋아요 >_<



카메라 구매 후 초창기에 찍은 사진이라
초점이 놀러가버렸어요~ ^----^;
사진으로 확인가능한 빵은 크로아상밖에 없네요 ㅎㅎ



수란 접시를 다시 찍어봤어요
선인장 옆에놓인 후추통의 길이가 고작 4cm정도밖에 안되던가
너무 작고 귀여워서 집으로 모셔오고픈 충동을 꾹 눌러줬지요 ㅋㅋ



강남 메뉴에 포함된 과일 set,

뒤로 보이는건 버터접시네요
일반 양식당에서도 빵내놓을때
발사믹 식초를 떨어뜨린 올리브오일 말구
버터를 곁들여주면 좋겠어요

빵엔 역시 빠다죠 암암 - _-)~



요 사진의 초점도 제대로 안맞았네요 ^---^;
wilkin&sons의 미니쨈들이 빵접시와 운명을 함께하기위해 따라왔어요


커피로 입가심을 끝내고, 각 메뉴마다 음료와 차를 선택할 수 있거든요
홍차도 2잔이나 마셨으니 마신 음료만 대략 4잔이라 배가 가득차서 힘들었어요 -ㅂ-;

그렇게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끝내니까 파크하얏트에서 봉고차-ㅂ-;에 태워
맞은편의 도심공항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셨어요
인근지역까지는 데려다주시는 것 같구요,
저희들의 다음목적지가 해외인 탓에 도심공항으로 배웅해주신 듯,

그래서 무사히 수속도 마치고
액체류가 든 캐리어도 보내버린 채 리무진 버스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v



일본은 잠시 경유하는 곳이라
나리타 공항에서 가까운 ANA-_-호텔에서 물렀어요
(패키지에 포함 된 호텔이예요)

조금 일찍도착해 일본시내를 둘러보는 방법도 있지만,
동경에서 할 일이라곤 쇼핑밖에 없는데다 -_-;
한국에서 새벽에 출발하지 않으면 동경관광은 절대 무리잖아요?

게다가 우리들의 결혼이 늦었던 탓에 전날 저녁 8시부터 겨우 쉴 수 있었으니 힘들어힘들어,
가까이 있는 나라니까 내키면 짬내서 그냥가면 되죠 뭐 ㅎㅎ



암탄 앞으로 13시간동안 이어질 고된비행을 위해 그냥 체력을 비축하기로 하고
아나 호텔에서 저녁밥이랑 간식을 챙겨먹은 후
에어 타이티의 항공기에 올랐더랩니다

아나호텔은 단순한 곳이라 사진 몇 장만 더 올리면 드디어 보라보라를 소개할 수 있어요 > _<)o

2007/11/02 18:24 2007/11/02 18:24
짹짹 동창이 밝았습니다
게으른 신랑신부는 일어나세요 - ㅁ-)~

아래부턴 호텔 내부사진을 살짝 실어봅니다

현관 바로 옆엔 작은 책상과 짐더미에 뒤덮힌 테이블이 있어요

저렇게 천장을 파낸 후 간접조명을 심어주면 은근 분위기 살텐데..
지금사는 집에다 하고싶었거든요 저런조명..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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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소파테이블 테이블 아래엔 네추럴 스타일의 커어어다란 러그가 깔려있어요
좋아보이긴 하지만 요 멋진 러그땜에 소파로 걸어가다 자꾸 걸려서 턱턱 자빠지고 그래요
스테플러로 막 찍어놓고싶더라 ㅎㅎ

어젯밤에 먹다 남긴 독한 와인병엔 휴지를 물렸습니다
후후 내가 바로 그 후줄근 스타일의 전도사라오 - _-)~




한옥의 처마며 기둥 같은 한국적인 것들의 사진이 걸려있는 침대 뒷벽 겸 거실벽입니다
양면벽이네요

당시엔 몰랐지만 집을 고쳐본 지금의 눈높이로 보니
공간을 꽤 실용적으로 활용한 것 같아요
지역특색이 가득 묻어나서 여행 온 외국인들에게 어필하기 좋을듯..

소파 등짝이랑 침대 등짝이랑 마주보고 있어요




벽으로부터 좌측으론 양면벽장, 그 좌측으론 전신거울,
또 그 좌측면엔 전체창입니다
조기 앞에놓은 책상과 테이블이 다시 보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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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거울앞에서도 괜히 한번 찍어봅니다
삐뚜루~ ㅇ _ㅇ)~

참, 저 샤워가운말인데요
감촉도 질도 좋았지만, 너무 크고 무거워서 입고다니기 힘들었어요;;
여기가 시간과 정신의 방도 아닌데 체력단련은 필요없단 말이지 -_-;




역시나 온통 돌벽으로 치장된 화장실입니다
실은 돌인지 대리석인지 구분이 잘 안가요 -_-;

toto의 비데가 달려있네요




파우더룸 겸 세면대
2인이 각자 쓸수있어 참 편했던 것 같아요
물론 거울도 큼직큼직해서리 더없이 좋고 :-)




샤워캡이나 면봉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요
칫솔과 치약은 없어서 준비해갔던 제품을 사용했지요





꽃잎띄워놓고 밤새 이야기나누던 욕조,

건너편 인터콘티넨털 호텔이 바로내려다 보이네요
물은 욕조 왼편의 덮인 돌 아래로 흘러내려가요
배수구가 바로보이지않아서 지대로 폼나줍니다 ㅎㅎ




폼나는 샤워기죠?
천장에도 역시 샤워기가 설치되어있어요





화장실과 침실 사이 역시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해보입니다

일어나자마자 NDSL을 집어든 우리 자룽씨,
마리오카트에 푹 빠져있었거든요 저때;





침대 SIDE에 달려있는 각종 컨트롤러와 슬림한 알람시계

폼나는 디자인이지만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은 좀 부족해요
영어로 쓴것까진 좋지만, [어느위치에 있는 창의 컨트롤러다] 라는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결국 이것저것 전부 눌러봐야해



이제 여기서 먹은 밥 사진이랑 일본사진 약간만 올리면 보라보라에 도착할 수 있어요~ 흐흐;
결혼한지 5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신혼여행기는 계속됩니다 ㅋㅋ


2007/09/14 13:04 2007/09/14 13:04

두 개의 옷장 사이, 가운데 서랍 겸 선반에 놓여진 다기 set네요




다기셋트가 놓여진 벽의 우측을 누르면 저렇게
숨겨져있던 siemens의 전기주전자가 나타납니다

예약해뒀던 SPA 서비스 시간에 맞춰오신 직원분들이
캐모마일 티를 셋팅해주셨어요
차는 괜찮았지만, 인퓨저의 행방을 알지못한 통에 찻잔 안은 온통 날아다니는 꽃잎들..;
마시기 힘들더라구요 ^-^;




호텔을 예약하면서 SPA 셋팅 시간도 예약할 수 있거든요
저녁 9시로 부탁드렸더니 10분쯤 전에 찾아와주신 직원분들이
입욕제랑 꽃잎, 따뜻한 물수건과 음악 CD를 준비해 주고 가셨어요

그래서 다음은 요 패키지의 하이라이트,
장미꽃잎을 띄운 나무 트리트먼트 입니다~

 1에서 보셨던 하얀 욕조를 요렇게
몸을담그기 아까울정도로 예쁘게 만들어 주셨네요
파란색의 물빛과 분홍빛 꽃잎의 대비가 뭐라 말할수없이 예뻐요

근데 뭔가 좀 답답해뵈지않아요?




그럼 요렇게 창쪽의 2겹짜리 wall을 걷어보아요 : )




 훤히 펼쳐진 도심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구요




 층 수가 조금만 더 높았음 좋겠다는 아쉬움도 살짝 들지만 ^^;




바삐 움직이는 차량들을 보고있으면 왠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확연이 떠오릅니다
동시에..

건너편 코스모나 인터콘티넨탈에서 우리 커플의 원초-_-적인 모습을
염가로 구경할 수 있지않나하는 우려도 뒤따르더군요 ㅎㅎ




 보고 또봐도 예뻐요
욕조도 엄청 커서 기럭지 길이가 길죽한 자루랑
함께 들어갔는데도 공간이 남아서 노닥거리기도 참 좋구~ :^)




 욕조 우측으론 침실이 살짝 보이구요




 거실(?)에 놓여있는 TV와 같은 제품이 침실에도 놓여있어요
역시나 넓은 창을통해 이어지는 wide 야경관람 모드~




 건너편에 보이는 인터콘티넨탈도 고려했었는데..

이쯤되고보니 파크하얏트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 호텔과는 차별화된 점이 참 많아




 메이크업은 지우고 수면용 화장품들로 번질번질하게 코팅된 상태라
자체심의에 의한 병아리 필터링 ~_~

이불이며 목욕가운이 정말정말 무겁더군요;




 요건 약간 원거리라 얼굴이 잘 보이질 않아서 뻔뻔하게 올려보는 거구요 ~(-.-)~



호사스러운 느낌에 취해 뭔가 마시고는 싶고..

그래서 혹시나하는 맘에 다시 집어든 샤또 르꾸뉴
한입 맛보곤 버리긴 아까워 원샷해버렸어요 넘 거칠어으;




 야경보며 자룽이와 둘이 이야기나누던 중에 찰칵 :^)




다음엔 아침밥이랑 밝을때찍은 내부사진 올려볼께요
그담엔 잠시 머물렀던 일본, 그담은 타히티로 고고~
2007/06/17 03:01 2007/06/17 03:01

장미꽃잎을 띄운 욕조, 파크하얏트

총 일정은 국내 1박 + 일본 1박 + 타히티 3.5박 + 비행기 1.5박

결혼식은 토요일,
타히티 직항은 월요일에 일본서 출발하니까,
(타히티행 항공은 일본서 주 3회 출항한대나봐요)



그래서 물망에 오른 국내숙박업소;는
인천 하얏트 리젠시 임페리얼 팰리스 / 파크 하얏트

인천 하얏트는 공항과 가까워서,
(타 패키지에 비해선 살짝 저렴해서리;)

임패리얼 팰리스의 내부리뉴얼 소식이랑
허니문 패키지의 인천공항 sending 서비스에 혹했지만;

숙박비가 아무래도 적게 들진 않으니까
그냥 집에서 자다가 출발할까; 말까; 갈팡질팡하는 것을 본 신랑이
제가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삼성동 파크 하얏트로 예약해 주었습니다;


* * * *


웨딩 패키지를 호텔로 문의한 결과 추천받은 상품은
스프링 패키지로맨스 패키지

http://www.parkhyattseoul.co.kr/board/ ··· mp%3Bkey=

혜택(2인 기준)....


두 패키지의 조건은 비슷하지만
스프링코너스톤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로맨스야경을 보며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이가 있었어요

다음날 오후 3시의 일본행 비행기를 놓치지않으려면
여유있는 된장녀뉴요커놀이;는 다소 무리가 있을것같아
맛나보이는 코너스톤 브런치의 유혹을 뿌리치고 스파로 결정했습니다

당일의 피곤을 떨치고 떠나려면 사우나라도 꼭 다녀오세요~
라는 결혼 선배님들의 의견도 결정을 도와주었구요 :)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지만
어짜피 예식이 늦은 3시에 치뤄졌기에
오후 5시 반쯤에야 겨우 호텔에 들어설 수 있었네요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면서 찍은 복도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리 사진상태는 대략 메롱.. -,.-

복도의 문과 벽 사이에 이질감이 들지않도록 디자인되었더라구요
벽에 약간의 공간을 내고 한국적인 소품들을 배치해 박물관같은 분위기도 나구요
윗줄 오른편의 사진에 작은 창이 보이죠?;

그래서 상당히 넓고 세련되어 보였지만,
문의 존재감이 덜해서인지 방찾기는 조금 힘들었어 ^^;



우선 여행가방만 던져두고 무거운 웨딩메이크업 그대로-_-빠져나와;
미쳐 챙기지못했던 면세품 쇼핑, 클렌징set과 모자같은 여행 용품을 사기위해
코엑스 면세점부터 현대백화점까지 후루룩 훑고,
종일 주렸던 우리를위해 UNO의 치킨바베큐피자까지 바리바리 챙겨들곤
8시가 되어서야 겨우 호텔에 들어설 수 있었네요



암튼 서두가 길었죠 -_-;
파크 하얏트 이용객들은 후기를 잘 쓰지않는 듯 하니
이번기회에 사진위주로 쫙 늘어볼께요



너무 피곤하고 어둡고, 첨 다루는 사진기라 좀 어려워서 사진들이 좀.. 메롱스러워요 -.-
그래서 내부사진을 아침에 다시 찍긴 했으니까 말짱한 사진은 요 담편에 다시 올릴께~
그래서 여기는 PARK SUITE, 17층에 위치한 스위트룸입니다~
흰색의 구조물 너머로 보이는 건물은 건너편에 위치한 코스모 타워예요


시원시원하게 낸 전면유리창이 이곳의 특징인만큼
아셈타워 36층^^;의 야경만큼은 못해도
끊임없이 점멸하는 도심의 불빛이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스위트룸 치고는 의외로 규모가 크지않은듯 했지만,
일반호텔처럼 정형화 된 디자인노선을 따르지않은탓에
색다르고 고급스러워서 완전 만족했어요 - ㅂ-)~


* * * *


구조물 우측에 위치한 화장실;

매끄럽지않은 암석들과 나무로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어요
우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욕조 역시 담번에 설명할께요 ^-^/



두 사람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세면대도 두 셋트 구비되어 있어요
화장을 막 지운후라 세면대 위가 엉망이네요 ^^;
수건을 넉넉히 비치해둔 점도 맘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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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약속되었던 에이솝의 바디패키지와 환영 과일

전화로 문의했을땐 에이솝 제품제공 외의 서비스는 없다길래
타 호텔의 허니문 패키지에 비해 박하다~ -.- 하고 살짝 맘상했었는데..

아주 약간의 추가(?)서비스 덕택에 풀어지는 이 얄팍한 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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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유기농 브랜드 Aesop의 큼직한 바디 클렌져와 바디 트리트먼트

아로마 베이스라고 하나 허브 베이스라고 하나..; 그게 그거지만
암튼 자연친화적 제품이라 향이며 효과가 순하고 편안해요.

에이솝의 클렌징 제품만 쓰고있었는데 덕분에 바디제품을 처음 써보게 됐어요
1년정도는 바디소프 걱정없이 살 수 있을듯; ㅎㅎ

여행갈 때 들고다니긴 부담스런 500ml 사이즈라
결국 호텔측에 맡겨두고 동생에게 다음날 찾아가달라고 부탁할 수 밖에 없었네요; ~_~




그리고 뒤에 놓여있던 까만 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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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초콜렛입니다 맛은 뭐;
그냥 달고달고 진한 가나슈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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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발위에 놓여진 데라웨어와 약간의 딸기
귀가가 늦었던 탓인지 살짝 말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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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였던 와인 서비스

맘놓고 마셨다간 추가 차지가 붙을까봐 겁이난 아줌마는
직원에게 재차 공짜여부를 문의했다는 후문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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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Recougne 2001

와인에 대해 무식쟁이인 제 품평을 신뢰하진 않으시리라 믿고; ~_~
암튼 나쁜 와인은 아닌 것 같은데도,
알콜도 강하고 거친 탄닌이 입안을 휘젓는것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탱고를 추던 여인이
제 입안에다 원펀치 쓰리강냉이를 날려먹는
그런 폭력스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_-)ㅋ

스위트 와인류를 선호하지 않는 제게도 너무 강하게 와닿아서
아깝지만 결국 반병이나 남기고 말았지뭐예요
제값을 치르고 먹기엔 제 취향과 너무 거리가 백만광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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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병을 살펴보는 우리 귀연 자룽이 -ㅂ-

..와 이미 난장판이 되어버린 거실입니다;





나머지 사진들도 곧 뒤따를 예정이래요 ~_~)/
2007/06/11 01:44 2007/06/11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