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식 붕어빵, 타이야끼예요.
일본에서 먹어본 경험은 없어서 맛이며 모양새가 궁금했는데,
마침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지하 한켠에서 기간한정으로 일본간식 테마전을 열었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던 길에 덥썩 구입.
서두르던 길에 산거라 굽는 과정은 보지못했네요.
일본에서 초빙한 일본인 조리장(;)이 구워주시더군요.
낱개로 주문하면 저렇게 냅킨에 싸서 건네주시구요, 가격은 개당 1000원.
일전에 일본인 일어 선생님인 아*꼬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붕어빵은 일본에 비하면 미니사이즈라 귀엽다고 하셨는데
타이야끼에 비하면 정말 미니라고 불려도 손색없겠네요;
제 손바닥만하더라구요 -_- 국내것의 2배? 정도 되려나 아님 좀 더 크려나..;
밀가루 빵과 단팥 소라는 기본 재료구성은 같지만,
덩치가 커서 그런지 단맛이 가미되어있진 않아도 빵이 폭신폭신한게 꼭 핫케익같더라구요.
상하로 겹친 빵만해도 3cm정도의 두께인데다,
가득 든 단팥의 두께까지 더해지니 한 입에 넣기엔 제게 조금 벅찼습니다;
팥은 우리네것처럼 알이 뭉개진 통조림 팥이 아니라
설탕을 넣고 팥을 직접 조린듯 했구요.
그냥그냥 재미로 먹어볼 만 하네요.
칼로리가 좀 높긴해도 전 바삭바삭한 잉어빵이 더 취향에 맞는거같거든요 ㅎㅎ
다른나라의 생소한 문화체험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 )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