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도 무지무지 더웠기때문에 뭔가 피서라는 단어는 한쪽으로 제쳐두고;
어쨌거나 3박 4일간 홍콩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4년 전에 일본을 다녀온 이후 처음이더라구요 여름휴가.
(으 가을분위기가 나서 간만에 올댓재즈를 청취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 광고타임이라 생각하던 문구랑 CM이랑 막 섞여서 타이핑이 힘드네요;;)
론리플래닛 : 홍콩편과 홍콩 100배 즐기기 & 네이버 포에버 홍콩 카페,
이 2권의 가이드북과 게시판 사이에서 3일간 할 수 있는 일들을 추리느라
우왕좌왕했던 시간들이 무색할 정도로 홍콩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지하철을 타지않고 걸어서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휴식을 위한 여행을 목적으로 했기때문에
관광명소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구경하기위해 이동거리를 넓히려는 욕심은 줄이고,
그냥 발닿는곳, 내키는 곳 위주로 조금조금씩 이동했어요.
그래서 행보는 숙박했던 호텔 근처 위주로 그쳤지만,
못들러본 곳이 많았던만큼 다음의 방문때 들러볼 곳이 많을 터.
피곤하고 지리한 실상을 떠나
좋아하는 사람과 새로운 것들을 함께보고즐기며
편히 휴식을 취하고, 덤으로 좋은 경치까지 추억으로 담아왔으니까.
참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조만간 사진과 기록들을 정리해
조촐하나마 후기를 올려볼께요.

포크로 짓이겨 위장에 담아온건 조금 미안하지만 -_-;
참, 그리고 일전에 올렸던 반찬사진의 정체는 이것임다~
홍콩출발 전일에 자루아저씨가 독일로 1주일가량 출장을 다녀왔거든요.

호주산 소고기 300g를 구입해 바싹볶아서 고추장볶음으로 만들어봤어요.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양이 많길래 반은 이렇게
조리에 사용했던 작은 고추장 용기에 담아 건네주고,
절반은 집에서 반찬으로 먹어버렸어요 ㅎㅎ
나중에 레시피랑 과정샷도 올려볼께요.
포스팅할 내용 넘 많다
하긴, 게을러서 올리지 않은 것들이 더 많지;
몇시간 후엔 출근도 해야하는데
별로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안드네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잔뜩 쌓인 가사를 처리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일터에도 필경 수정할 꺼리가 잔뜩 쌓여있을꺼여 으으 =_=;;
다음 행보는 9월에 3번째로 개최될 자라섬 째즈페스티벌임다.
어디든 함께다닐 수 있는 맘맞는 동지의 출현으로 즐거워진 생활!
넘넘 좋아요 혼자다니는거 정말 지겨웠다공~ :^ )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