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이눔의 트래픽.. 진짜 안되겠어요
ㅂㄹ말마따나 트래픽걱정없는 tistory로 이사갈라구 준비중임다
비행기로 대략 13시간을 날아와서도 트래픽 걱정을 해야한다니 원 -_-..
암튼 여긴 캐나다예요~
남편네 회사에서 만든 게임의 북미버전 런칭준비를 위해 (복잡하다;)
캐나다로 2주간 출장을 간다길래
10일간의 유급리프레쉬 휴가를 신청하고 남편따라슬쩍 - ㅅ-)/~
머리털나고 첨 와보는 서양권 나라라지만 입국심사가 좀 많이 까다롭네요;
자국인들은 걍 통과시키면서 외국인에겐 3번이나 실시하더라구요 -_-;
3번째 검사할땐 검사관이 팔짱을 딱 끼고 삐딱하게 쳐다보며
뭘 그리 꼬치꼬치 물어보는지 기분이 좀 상할정도였어요
신랑의 업무행에 편승했던지라 각각 프로그래머&디자이너 자격을 이야기했더니
노동허가서는 받았냐는둥 그건뭐냐 이건뭐냐 여긴 왜왔냐 니넨 뭐냐 등등 blahblah..
다행히 도와주시는 한국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소통에는 문제없었슴다;;
그치만 입국심사에만 1.5시간가량 소요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요
관광수입따윈 아쉽지않을정도로 배가 부른가.. -__-
미국입국이라도 하려면 이보다 열배는 더 까다로울 것 같아서
앞으로 미국변두리-_-국가로의 여행은 고려해보려구요
기분까지 상해가며, 체력 낭비하며, 주머니 긁어가며 뭐하러 여기까지 오겠어? ~_~
암튼 하루+반나절정도 머문 것 같은데
그간의 소감이라면..
- 대땅 넓다 여기 -_-;; 차없인 슈퍼마켓조차 갈 수 없음
- 중국인도 많구나;
- 물가야 이미 다락같이 오른 서울물가때문에 왠만한 가격으론 꿈쩍없지만 tax랑 tip이 좀 쎄긴 함
총액 + tax 15% + tip15% (히엑;)
- 역시 영어가 최고; 영어를 못하니 넘 힘들어요 !_! 일본어가 통하지않는 나라도 있네;;
-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을 봐도 대한항공 승무원복 정말 이쁘다 *-_-*
- KTF 해외로밍조건 매우 나쁨, 분실보상보험을 멋대로 종료시키다니 - -;;
- 타블렛을 가져왔지만 노트북으로 그림작업하기 정말 힘들다;
- 애 키우기 좋은 나라라고 만나는 이마다 이구동성으로 찬양함
- 서양에 비해 인건비 저렴하지, 적당히 걸어다니며 산책하기 좋지,
정서잘맞지, tip문화 없지, 심야영업업소며 편의점이 흔한 아시아권이 최고 -_-
- 영어공부 시킨다는 명목으로 어린애기들 혼자 비행기로 보내버리는 부모는 좀 너무한거 아닌가;
- 날씨변덕이 죽끓듯..
- 해외출장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구나 ~_~ 일장일단이 있네요;;
일단 이정도?;
다행이 밥문제는 별 트러블없어요 보라보라 갔을때가 역시 최악이었지..;
양식도 잘 먹거든요 본래 -_-;; 암튼 출장차 따라온거라 가끔 자루가 요청하는
UI 그래픽 작업을 도와주면서 사무실에 눌러앉아만 있는데 움..
역시 개인자격으로 자유여행하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출장차 해외로 오는건 별로 달갑지않은 상황을 많이 겪을 수 밖에 없네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곳이라 그 이유는 개인의 상상에 떠맡기며
당장 오늘은 자룽이친구가 서버를 띄우느라 바빠서 제 작업분량이 많지않기때문에 very 심심..
잠시나마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짤방도없는 허접한 글 남겨요~ -0-)>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