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nor Minden Pointe Shoe

Posted at 2010/05/01 03:37// Posted in my favorite things

 


















3년 전에 사서 모셔뒀던 것을 발굴해 8번정도 신었더니 흐물흐물해진 그리쉬코 2007,
연습 하루만에 망가지기도 한다는 토를 으스러뜨리는데 2달 걸린게 자랑 ~(- -)~
그래서 이참에 호기심도 해결할 겸 게이놀 민든 제품을 주문했더래요.

3 days or 3 weeks라는 코멘트에 그냥 주문 자체를 잊고지낸지 1달여만에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헥헥

국내 사이트에서 14만원에 판매되는걸 $78.75에 샀으니 저렴하긴 한데..
막상 신어보니 듣던 바와 달리 발끝이 너무 아픈거예요

이전엔 무지막지 두꺼운 젤토싱의 가호를 받아서 별 탈 없었거든요 - _-);

그래서 부랴부랴 toptoe에서 토싱키트를 사서 조합해보니 좀 편해졌어요
쫙 빠진 모양새가 예쁘긴하나 이게 제 발에 맞는지 어떤지 통 알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설레는 맘으로 목요일 밤새 꼬매고 금요일에 첫 출격해보자던 계획은 늦잠으로 실패하여 - _-);
5월 토슈즈 수업에서나 제대로 써볼수 있을것같아요

Hard 타입은 저런 연두색 봉다리에 담아준다네요
정보아닌 정보; 신발 강도에 따라 분류된 봉다리색 안내입니다 -_-

ExtraFlex - Yellow
Supple - Rose
Feather - Turquoise
Pianissimo - Lavender


























W-3-521-2-1
Width: Wide | Box: 3 (Average, Some Taper) | Shank: Hard | Vamp/Heel: 2-1 Deep Vamp, Regular Heel

구두사이즈 235 그대로 6.5로 주문했더니 그냥 서있을땐 꽉 끼구요,
토로 서있을땐 잘 맞아요

요번엔 꺽지않고 그냥 신으려구요
보통은 바닥을 꺾거나 망치로 두드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신거든요
처음 샀던 그리쉬코는 과하게 망치타작을 받아서 너무 말랑거렸어 -_-
신으면서 발에 맞춰보려구요, 저는 부목을 덧댄것처럼 좀 단단한 타입을 신어야 마음이 안정되거든요

확실히 라인이 잘 빠지긴했어요
비교에는 역시 착샷이 제일지만 일단 아래사진을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가래떡같은 발신던 그리쉬코 2007이예요

넙데데한 오리발바닥에 젤토싱을 신으니 너무 투박해보이고,
젤토싱이 먹은 공간만큼 신발여분이 부족해서 동작하다가 할각 하고 벗겨지기도 해서
요번엔 좀 깊은 타입을 샀습니다

근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작 중요한건
토슈즈든 그냥 연습슈즈든 뭘 신어도 실력이 형편없다는거 (...)

무릎도 다 안펴지고 박스는 무너져, 턴은 미숙해,
스트레칭을 게을리한 결과로 아라베스크는 스스로 거울보기 민망한 수준이라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ㅂ-;
계속 발레를 한다는데 self위로질을 하고 있어요 ㅎㅎ
어설프게라도 토를 신고 연습하면 다리힘이 길러지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별거아닌듯 하면서도 이상한 마력이 있어요 포인트 슈즈는,
수많은 발레리나들의 발톱을 뽑아먹는 괴물인데도
보는것만으로 흐뭇함을 주면서 설렘과 아련함이 들게한달까;
왜일까요? ㅎㅎ



아래는 같이 구매했던 게이놀 민든 실크 숏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사이트 판매가 42000원, 직구가 $19.5로 역시 저렴합니다
입어보니 의외로 배꼽까지 오는 배바지라 깜짝놀랐지만서도;;
국내산 스판반바지들보다 좀 편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예요

실크혼방이니 세탁할때 물이 빠지진 않겠지;
레오타드며 반바지들 정말 너무 물이빠져대서 -_-; 타이즈에 이염되는거 더는 싫어요 ㅠㅠ



미렐라의 레오타드며 산 봉제선 타이츠랑 이것저것 많지만 일단 요걸로 마무리!
역시 해외직구는 진리인겁니다 ~(-ㅂ-)~

2010/05/01 03:37 2010/05/01 03:37

촬영했어요 ^-^

Posted at 2008/03/10 08:50// Posted in me

제가 찍은게 아니다보니 노이즈가 많네요 ^^;
사진기 챙겨갈 정신이 없더라구요 ㅎㅎ;
이래저래 포스팅을 못할만큼 바쁜 틈을 타 촬영했거든요 -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강중인 JS Ballet School에서
발레에 관심있는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오래 수강하셔서 내공깊은 원생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다보니 허접한 -.- 실력의 소유자인 오리아줌마-_-와
iBK 소속의 무척 참한 아가씨 둘이서
차디찬 스튜디오 맨바닥을 소름돋은 피부로 훑으며;;
일요일 반나절을 활용해 찍었어요 ㅎㅎ



아주아주 쉬운 스트레칭 위주로 1분짜리 동영상을
원장님의 설명을 곁들인 UCC컨셉으로
여러꼭지 촬영했는데요,

2주에 1개씩 홈페이지에 게시하실 예정이라네요;;
지금은 편집중이라 아마 다음주쯤 선보일 듯 합니다; 와하하 -ㅁ-



요 사진을 보다보니 와..
이 뚱땡이는 누구란말인가 ㄱ-

머리가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덩치-_-가 엄청나보이네요;
워머까지 챙겨오래서 안신던 다리워머를 신었더니
이것은 왠 통나무인가; 흑흑;
게다가 흑흑 탄력잃은 볼살;;

올해나 내년쯤 보톡스를 맞아볼까 고려중임다 -_-;


취미발레를 오래 접하신 분들이나
전공하신 분들이 보시면 와아 -_-
한숨쉬기도 귀찮을꺼예요;
전 아직 상체가 덜잡혀서 동작이 불안하거든요;
카메라앞이라 사실 좀 굳은것도 있어 햐햐 -_-;

 흑흑;; 저 엄청 오래살꺼예요 아마;;



암튼; 발레는 참 좋은 운동이예요

100가지를 꼽으래도 읊을 수 있을만큼 장점도 많거니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물론,
체형교정이며 아름다운 몸매-_-가꾸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집 근처에 발레학원이 있거든 꼭 한번 수강해보시길 권해요 ^^


참, 옆에 계신 멋진분은 유지숙 원장님이시구요 > _<)b
촬영지는 논현동 7052 스튜디오였습니다~
2008/03/10 08:50 2008/03/10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