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방은 신혼여행서 돌아오자마자 급하게 그리다가 빠꾸-_-맞았던 훌라걸
되는 일이 하나도 없군요 -_-;
여러 곡절끝에 저번주에 계약하려던 아파트는 계약당일 집주인의 변심&잠수탓에 급 캔슬,
살고있는 집은 한달동안 나갈기미도 보이지않다가
바로 어제 신규 세입예정자의 급출현과 더불어 급계약완료 소식을 들음,
그리고 전세계약만료일보다 2주나 빨리 나가달라는 신규세입예정자의 요청,
당황한 우리는 급히 조건에 맞으면서 급히 입주가능한 집을 수소문하였으나
20평 초반의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총알(대출금이 포함되었음은 물론-_-)이
장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에 적합한 매물을 찾지못해 애가 탐,
지금사는 곳의 집주인은 계약만료에 따른 선금을 지불하면서
미분양된 다세대 주택이 많을꺼라며 (지금 사는 곳이 다세대주택이라 그런듯)
집이란게 물만 잘나오면 아무데나 얻어도 되는거 아니냐 등의
여러가지 상처성 발언의 남발로 현 세입자를 무시하였으므로
그로 인한 무주택자의 설움&스트레스의 쓰나미를 온몸으로 겪음,
(미분양되는 집엔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한다 -_- 어케 거기로 옮기라는 말을 쉽게 하는지 원..)
한숨과 스트레스가 섞인 날들이 쌓이고 이어져 남편과의 다툼역시 증가,
더불어 한달 전부터 고대해왔던 남편의 해외출장동반 계획이 다급이사로 인해 틀어지기 시작,
여름방학 시작으로 인해 성수기 시작 & 항공권 티켓팅 불가,
3년 근속의 상으로 주어지는 1개월 리프레쉬 휴가의
조직장 승인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캔슬해야 될 상황에 처함,
집은 비워줘야 하고, 새로 들어갈 집은 빨리 구해야하니
봐뒀던 집의 옆 동에 위치했어도 구조&여건이 봐뒀던 집보다
등급이 떨어지는 집을 계약하기 하루 전,
그러니까 네줄로 요약하자면
- 원하던 집을 사지못했다
- 남편따라 나서려던 몇개국 탐방은 결국 올해도 김칫국이었다
- 생각치도 않던 집을 사기위해 나는 그렇게 돈을 아껴왔고,
그래서 그 과정이 그리 즐겁지도 않으며, 애착역시 생기지 않을 것 같다
- 이런저런 마찰과 육체적 피로가 한달사이 모두 누적되고 범벅이 되어버려
두사람의 맘이 자꾸 다친다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는 이도 분명 있겠지만,
막상 힘들고 속상한 당사자가 그 거친 감정의 꼭대기에 이르러 쏟아뱉는 말이라
나도 어쩔수가 없다 내게열린 대나무숲이라곤 달랑 이놈의 익스플로러 하나밖에 없지않겠는가...
- 원하던 집을 사지못했다
- 남편따라 나서려던 몇개국 탐방은 결국 올해도 김칫국이었다
- 생각치도 않던 집을 사기위해 나는 그렇게 돈을 아껴왔고,
그래서 그 과정이 그리 즐겁지도 않으며, 애착역시 생기지 않을 것 같다
- 이런저런 마찰과 육체적 피로가 한달사이 모두 누적되고 범벅이 되어버려
두사람의 맘이 자꾸 다친다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는 이도 분명 있겠지만,
막상 힘들고 속상한 당사자가 그 거친 감정의 꼭대기에 이르러 쏟아뱉는 말이라
나도 어쩔수가 없다 내게열린 대나무숲이라곤 달랑 이놈의 익스플로러 하나밖에 없지않겠는가...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