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_-

Posted at 2006/09/27 14:37// Posted in blahblah
















사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변태사이코또라이-_-들 이야기는 일단 제껴두고,


그리기로 했던 그림이 잘 안되어서 고전중이라 나중에 찬찬히 쓰려고 했던 내용이지만
아 열받어-_- 오늘 이상하게 기분이 끓어올라서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요,
초청된 뮤지션 한명 당 거의
1시간 30분~20분 정도의 공연 + 휴식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되거든요.
오픈된 스테이지 아래에서 돗자리 깔고 앉아 관람하는 시스템이고,
그래서 서로간에 지킬것은 지켜가며 관람해야 할 그곳에서,

휴식시간 20분 그 사이에,
즐겨가며 공연을 봐야한다며 스테이지 바로 앞에서 진을 치고 선 젊은이들때문에
연주장면과 소리가 제대로 들지않아 완전 방해를 받았거든요.

맨 앞줄에서 일어나 진을 치고있으니 당연히 앉아있는 다음 사람들이 보일리가 없죠.
애기들도 많았고, 휠체어에 앉아 관람하는 장애우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결국 일어나고, 일어나고, 일어나고, 완전히 스텐딩 위주의 공연이 되었습니다.
연주하던 뮤지션들이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무지 신나게 공연하긴 했어요.




허나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을 생각한다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했어야했는데
거의 펑키 위주의 무대가 계속된다는 핑계로 젊은 사람은
깔아놓은 돗자리며 짐을 막 밟으며 무대앞으로 파고들어가 신난다고 계속 서서 관람하지,

그러다가도 공연이 길다고 연주중에 휙 나가버리고,
그 틈바구니 속에서 담배 피우고,
셀카 찍는다, 뮤지션 찍는다 플래쉬 터트리고,
자기네들이 깔고 앉던 종이며 돗자리, 음식쓰레기까지 죄다 자리에 두고 떠나니
여간 속이상했던게 아니라 행사 홈페이지에 항의의 글을 남겼거든요.

공연 후반에 흥분한 맘에 일어나 즐기는 것까진 어찌할 수 없지만
공연 초반부터 그렇게 무대를 막아선 사람들이 우르르 서있다면
주최측에서 저지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는 글을 올렸더니
외려 서서 보던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니들이 바로 바보' 라며
적반하장식의 글을 올려대네요 아놔..

자유는 니들 개개인의 것이라 말하는 당신들은
거기서 발가벗고 캉캉춤을 추던 뒹굴며 잠을 자던 니들 맘이지만,
자유는 분명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않는 범위 내에서 행해야 한다고
누누히 적혀있던 초중고 교과서는 읽지도않고 엿바꿔먹었니 응응




할 일이 많고 지금 업무시간인지라 어영부영 흥분해서 일단 이런식의
정돈안된 잡담을 남기고 사라지지만 아 제발 좀,
우리나라 애들 싸그리 앉혀놓고 윤리교육부터 시켰음 좋겠어요.

어후 어후 하여튼 남의 말이라곤 귓등으로도 듣질않으니,
세상에 자기가 귀한줄 알면 남도 귀한줄 알아야지

어후.




덧붙여,

점심때 회식으로 회사앞(아셈타워 앞마당, 맥도널드 바깥)
더 사이공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6명이 몰려가
월남쌈 2개(특이한 재료도 없었거늘 접시당 3만원이나 받더군요 -_-),
찐 딤섬모듬, 고이꾸온, 짜조같은 애피타이저류랑 국수랑 볶음밥이랑 잔뜩 주문했는데
생각해보니 양이 조금 많을 것 같아 월남쌈을 캔슬해달라고 했어요.

주문 들어간지 겨우 5분 사이,
그리고 월남쌈같이 손이 많이가는 재료는 거의 미리 준비해두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절대로 캔슬이 안된다고 손사레를 치지,

주문했던 메뉴도 대여섯번이나 체크하더니 결국 다른것을 내오질 않나,

사람이 많으니 지하 1층에 빈자리가 많아뵈더라, 내려가 먹고싶다 말하니
내려가보지도않고 그냥 테이블에 음식을 깔기시작하는거예요 -_-

결국 일행중에 한분이 내려가 자리확인하러 내려갔다가
대기손님도 많은데 댁들만 유난이냐, 걍 먹지? 이런 식으로 핀잔이나 주고,

종업원들도 항시 얼굴에 짜증이 가득한 표정이라 불편해.

마지막으로 한참 월남쌈을 집어먹고 국수그릇을 거진 비웠을때 쯤에야
에피타이저를 테이블 가득 깔아주는 센스.. 허허.


그냥 다시는 안가기로 사람들끼리 다짐하고 대충 먹고 나왔죠 뭐.

삼성역 사람들 상대로 꾸준히 장사를 하면서 그런 태도를 보이는걸 보면
꽤나 먹고살만한가봐요. 솔직히 포호아보다 비싸면서 맛도 그냥 평범하잖아.
앞으론 그냥 발품을 더 팔더라도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의 리틀사이공으로 갈꺼예요.

메가박스 앞 재키스키친에서 밥먹을때도 머리카락 나와서 불쾌했는데
사과도 못받고 으.. 삼성역 주변 정말 엉망이예요.


글이 좀 어수선하네요.
여튼 바쁘니 나중에 다시 자세히 쓰리다 --;

2006/09/27 14:37 2006/09/27 14:37

다녀오겠슴다! > _<)o

Posted at 2006/09/22 14:40// Posted in my favorite things/-- Trip
작년엔 이런 차림새로 다녀왔어요 누덕누덕 501~


연주에 심취해있는 뉴 정글 오케스트라의 트럼펫터
아마도 Gunnar Halle씨? 젊고 핸썸하셨는디; *-_-*





에공,
20분 내로 짐 마저 챙기고,
강촌행 버스를 타러 동서울터미널까지 고고싱해야햐는 관계로 짤막하게,



금요일 하루 휴가신청하고,
부랴부랴 밥 챙겨먹고,
약간의 집안청소를 하고,
카메라랑 짐가방 싸고,
집앞 마트에서 간편조리음식 & 주전부리들을 챙겨야 해요.

사진이랑 약간의 포스팅을 하고 나가려했지만
학교가는 막내동생 밥이랑 용돈-_T이랑 간식 챙겨주고,
그간 밀린 업무땜에 하지못했던 자라섬 관련 정보를 급하게 체크하느라
오전 시간을 전부 허비했어요 으..;;




좋아하는 전제덕씨는 목요일 공연이라 포기,
토요일 출연진도 빵빵하지만 일요일도 대박이네요..
일요일엔 근무하러 올라와야 하기도 하구,

(근 2달간 쉬었지만 다시 잠깐 일하기로 했거든요, UI 외주.
요번엔 대만지원 업무를 급히 서포트하기로 함 -_-
회사 일러스트도 아직 다 못그렸고,
담주엔 일본어 레벨테스트도 있는데 공부는 1g도 안하고 막..

앞가림이랑 정리못하는 버릇 역시 여전해요 아 몰라 --..;;)

자루아자씨도 학교땜에 서울서 대전으로 내려보내야하기도 해서,
일요일엔 그냥 올라 올 예정이거든요 으으 아깝다..;

므허어어엉 ㅠㅂㅠ

원래 재즈 보컬보다는 재즈 트럼펫이나 섹스폰, 기타, 하모니카를 좋아해서
일요일의 에릭 트루파즈 그룹 공연을 듣고싶었는데 떱떱..
자비눌 신디케이트 공연도 못보구...

으허어어엉 ㅠㅂㅠ





뭔가 씁쓸하지만 하고싶은 일을 다 하고 살순없으니..;
빅터우든옵빠랑 마세오 파커 공연 보고 오는걸로 만족해야죠 ㅎㅎ;;

금욜 공연은 홀로 듣지만 아마
토욜 공연땐 자루가 서울서 지원하러 내려와줄 것 같아요
떠나려고 짐을 챙길땐 귀찮다는 생각이 왕왕들어 포기할까도 했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고 짐을 챙기다보니 갑자기 설레네요;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이 나름대로의 여행의 조미료가 되는걸까요 음음.

제대로 된 포스팅도 못하고 매번
이런저런 핑계만 대며 미뤄서 미안해요
짬이 없다보니 좀 어수선하네요 글이;

그럼 다녀오겠슴다~
2006/09/22 14:40 2006/09/22 14:40

060905, 계획을 세우고~

Posted at 2006/09/05 22:50// Posted in my favorite things/-- Trip


뭔가 급하게 기획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아이템 이미지를 하루만에 허접한 퀄리티로
후다닥 끝맺었더니 정신이 헤롱헤롱합니다 그랴. 누가 닥달하면 초조해져서 작업하기 힘들어요
퀄리티도 나빠져. 아이템 업데이트 기간까지 꽤나 남은 것 같던데 천천히 좀 하믄 누가
잡아먹기라도 하나 원.. =_=;

여튼 대충 발로그리고 끝낸 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갈 채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월 22일부터 시작이니까 준비라고 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들지만요.







우선은 숙소,
작년 2회 페스티벌때엔 가평 읍내주민 홈스테이 리스트 중에서 골라갔었거든요.
행사장에서 가평읍 주민을 상대로 홈스테이 희망가구 신청을 받았었어요.


동행도 없었고,
1박에 7~8만원을 호가하는 펜션에 홀로 묵자니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주민네 아파트에 어째어째 묵게 되었는데 음,

1박에 1만원이라 저렴해서 좋긴 했죠.
금/토 2박을 해야했으니까요.

그치만 말이 좋아 아파트지,
읍내에 속한 아파트래봐야 십수년묵은 3층짜리 건물 몇몇채...





가평버스터미널(;)까지 픽업하러 온 집주인 아저씨 말로는
놀리던 빈 집이고, 쪽방을 포함해 방이 3개, 23평 정도 되어보이는 공간,
그치만 제가묵을 방엔 침대도 있으니까 편히 쉴 수 있을꺼라 말해놓곤
시간이 지날수록 한명두명 수가 늘어가는 인원..

새벽공연까지 모두 보고
자라섬에서 가평읍까지 빡시게-_- 40분 가량을 걷고 걸어 돌아왔더니
급기야 침대위에 있던 제 가방은 방 구석에 처박혀있고
보란듯이 단체로 온 아가씨 세-_-명이 침대를 차지하고 있는거야..
침대 아래엔 또 다른 아가씨가 요를 깔고 자고있고,

좁디 좁은 마루엔 뭔가 20대 초반의 남학생들 다섯명이
요를 깔고 우글우글 맥주마시고 TV보며 떠드는 중,

사람이 살지않던 집에 갑자기 온기를 돌린 탓인지
급기야는 보일러까지 고장나는 바람에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구식 세탁기가 버티고 서있는 낡디 낡고 좁고 좁은 화장실에 겨우 서서
수건에 찬물만 묻혀 몸을 닦는 어설픈 냉수마찰까지..
아놔 =_=


그래서!

차량통행조차 드문 시골의 야밤에
논길을 배경으로 읍내를 찾아 헤메이는 어눌한 캐릭터가 싶지도 않고,
모르는 사람들 틈에 껴서 자는 새우잠에
냉수마찰은 사절하고 싶어요우..

가평읍은 사실 발전이 덜 된 동네라
버스터미널 앞에 달랑 하나있는 패밀리마트를 제외하면
끼니때울 곳을 찾기도 무지하게 난감하고,
(찜질방도 없고, 이전엔 과자랑
파리가 노니는 토스트가게의 토스트로 끼니를 연명..)





그래서 요번엔 홀로 가더라도,
(자루아저씨네는 주 6일 근무라 같이 떠나기 힘들어요. 할 일도 많고..;)

요금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펜션에서 맘편히 묵으려구요.
행사기간이 길지않으니 자라섬까지 왕복픽업서비스를 해주기도 하고,
간단한 취사도구도 구비되어 있다하니 쌀이랑 반찬거리 조금 준비해가면
이틀간 그럭저럭 지낼 수 있을것같아요.

휴가는 연말까지 아껴둘 생각에 금욜 퇴근후 바로 터미널로 달려가려 했건만
첫날 전제덕 밴드 공연시간이 조금 이른 탓에
아마 반차를 내고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야 할 듯.




이런저런 맘을 먹곤
자라섬 페스티벌 공식 홈피에 리스트업 되어있는 30여개의 숙박리스트를 살폈어요.
자라섬을 기준으로 가까운 곳을 찾아가며 이리저리 메모를 하다보니
역시나 10만원을 웃도는 아까운 2박 요금,

단신으로 떠나는 아가씨의 신변이 걱정된 바깥양반내정자께선
자꾸 관람을 포기하라며 만류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선 숙소에 대해 세세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어
그냥 계속 고민하며 검색만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분이 제 모니터를 흘끔 보시곤,
여긴 강촌리조트 근처라 보드타러 즐겨찾던 숙소가 있다며 소개를 해주시지 뭐예요 ㅎㅎ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지 않은 곳이라 남아있는 방도 많은것같아요,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행사개최여부조차 모르고 계셨지만 여차저차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행사가 끝나는 새벽에도 자라섬까지 픽업하러 와주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지인이 자주 이용하던 곳이란 말에
믿음이 생겨 조금 작은 2인실 침대방으로 일단 예약했어요.

내일 입금 완료하고,
주변의 KTF유저들을 채근해 그네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의 무료 입장권만 구하면 이제
별탈없이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어요 햐햐

원래 이런 곳은 취향맞는 여러사람이 뭉쳐 우르르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인데..
재즈를 즐기는 여성분^^;을 근처에서 발견하지 못한 까닭에 그냥 홀로 다녀오려구요.
여유가 생기면 자루아저씨도 하루쯤은 올테니까.


그러고보니 작년 페스티벌에 다녀온 후 후기를 올리겠다며
글을 썼었던 것 같은데 어째 사진조차 올리지 않고 그냥 슬그머니 지나가버렸네요 ㅎㅎ;





음 어쨌거나,




전번 행사를 다녀온 경험자로서
다녀오실 예정이 있는 분께 이런저런 사항을 일러드리자면 우선,





*
우비라던가 우산을 챙기시구요,
첫번째 행사땐 비가 너무많이 내리는 바람에 행사가 취소되었던 사실, 알고계시죠?

작년 행사때에도 비가 내렸었거든요. 행사가 취소될만큼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비옷을 챙겨갔던 기억이 없으니까 아마 행사장에서 나눠줬던 것 같아요.
옹기종기 바닥에 모여앉아 관람하는 시스템이니 우산은 이동할때 쓰시면 될 듯..


*
공연장 앞 모래바닥에 앉아서 관람하는 구조이기때문에
작은 비닐돗자리나 신문지라도 꼭 챙겨가세요.
모래가 항상 젖어있었던 것 같으니 왠만하면 방수소재로 준비하시구요.

여차하면 근처 매점에서 과자담던 골판지 박스를 얻어다 깔고앉음 되지만,
전 작년 두산경기관람때 야구장에서 사용하던 에어방석을 들고 갈 예정임다~

워낙 조그맣고 조용한 동네라 그런지 주말있잖아요, 특히 일요일엔,

뮤지션들이 열을 올리며 연주중인 재즈 스테이지를 앞에두고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모여든 동네주민들이 손에손에
양념치킨과 행사장에서 조달한 떡볶이를 맛깔나게 먹고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자라섬이 강가에 둘러싸인 곳이라 온도가 조금 낮은 것 같아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지, 장시간 공연을 보고있노라면 체온이 내려니까
윈드 브레이커나 약간 두툼한 겉옷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꺼예요.


*
자라섬 전역에 설치된 여러개의 무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이 진행되잖아요.
자라섬 입구부터 행사장까지의 거리도 약간 있고,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과 공연장을 찾아다닐 일이 많으니까
섬은 걸어다닐 만 한 넓이를 갖고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규모가 있는 편이니
걷기편한 신발을 신고가세요.

바닥에 털썩 앉아 구경하는 시스템이니
기왕이면 옷도 편안하게~
옷이 더러워질까, 행여나 짧은 치마사이로 속옷이 드러날까 하는 걱정에
음악에 집중하지 못하면 좀 우울하지 않겠어요?

요즘은 응원하느라 날뛰어야 할(ㅎㅎ;) 야구장엘 가더라도,
상암하늘공원같이 계단도 많고 이동거리도 넓은 곳을 가더라도
하이힐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가는 처자들이 많이 보이는지라 어째 안스럽습디다;

구두를 신고가더라도 중간중간 갈아신어주는게 좋으니까
낮고 편한 신발을 꼭 준비하세요.
지금이야 괜찮지, 앞으로 남은 긴 인생동안
글루코사민이랑 트라스트를 친구삼아 살고싶진 않을꺼아냐 ㅎㅎ



*
담배는 행사장 매점에서 팔고있긴해요.
그치만 특정한 담배를 애용하는 사람이다면 준비해가시는게 좋을듯,
자가용은 자라섬 입구까지는 가져갈 수 있구요,

간식거리두요.

천막으로 촌을 이룬 조잡한 먹거리마당이 들어서있긴 하지만 맛도 없거니와
(이런 행사장에선 굶으면 굶었지, 음식을 사먹지않아요 전.
누군가는 곱게자랐다고 놀리더만요 - _-;)

가격또한 폭리, 홀쭉한 컵 신라면이 2천원이었던가 웅..

자라섬에 한번 들어간 이상 4시간 이상의 오랜시간을 지내야하므로
입맛 까다로운 분들은 실하게 꾸린 먹거리 배낭을 꼭 챙겨가주는 센스~
편의점도 읍내에 한 곳 뿐이니까 생필품도 현지조달할 생각 마시고
절약하는 맘으로 꼼꼼하게 챙겨가세요.


*
아무래도 사람 손이 덜 닿은 지역인만큼 자연경관은 매우 훌륭하지만,
그만큼 자연생명체의 개체수도 우글우글하다는거~ - ㅁ-);
벌레에 민감한 분은 몸에 바르는 벌레퇴치약 같은걸 준비하시면
별 어려움없이 다녀오실 수 있을것같아요.

행여나 민박을 이용하는 분들은 가평 읍내까지 오밤중에 걸어가셔야하니까
나침반과 지도를 준비하셔도 괜찮을지도..;





이런저런 생각없이 일단 그냥 야외로 바람쐰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려해요.
출연 뮤지션들에 대해 자세하게 아는 바도 없고 하니 일단 편하게 귀를 열고 들으려구요.

작년엔 행사를 앞두고 CBS의 0시의 재즈(지금은 all that jazz로 이름이 바뀜)에서
행사과 출연뮤지션들에 관련해 많은 정보를 주었는데 이번엔 좀 뜸하네요;
다시듣기 코너가 없어졌기때문에 새벽 2시까지 꼬박꼬박 듣지않으면
알려주는 정보도 죄다 놓치는 판국이지만 뭐;

정말 자연경관하며, 공기도 너무 맑고 깨끗해서 행사때가 아니더라도
자가용을 가진 분이라면 당일로 하루쯤 다녀오셔도 괜찮을만한 곳인듯.



행여 참고가 되실까 해서
제가 묵을 펜션의 홈페이지와 행사관련 홈페이지 주소를 공유합니다~

+ 강촌 벨라지오
http://tmgbbs.net/nboard4/gangchonpension.php

+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http://www.jarasumjazz.com/

2006/09/05 22:50 2006/09/05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