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릇은 내가 싫어하는 광주요의 홍매화 -_-
(내용물을 조금만 담아야 이뻐보이는 것이 홍매화의 단점임다 ㅎㅎ)
지식이 없었던 탓에 우선
두부, 불린 미역, 팽이버섯, 다진파같은 건더기류를 사발에 준비해두고
가쓰오부시 내린 국물에 미소를 풀어넣었더니 글쎄..
안끓인 미역이라 미끌미끌..
비릿한거 있죠 ㄱ-
다시마+멸치육수 끓이다 건져내고,
불린 미역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
약불로 줄이기 > 가쓰오부시를 담은 스뎅 체를 넣고 불끄기, 10분 정도 불렸다 건지기 >
다시 불켜고 끓으면 된장 풀기 >
두부넣고 > 조금 끓이다 불끄기
미역을 넣으려면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되더라구요 ㅎㅎ
국물재료나 건더기 재료는 취향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시마 + 가쓰오 국물만 사용해도 되지만
멸치를 좀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가끔 청양고추나 버섯을 넣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를 주면 좋구요,
설명이 좀 두리뭉실하죠?
눈대중으로 요리하는 편인데다 ^^;
약간의 가이드만 있는게 좋은거같아서요
몇 스푼, 몇 분,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해버리면
맛의 범위가 너무 좁아지지않나 싶더라구..; ㅎㅎ
그냥 작년 사진폴더를 뒤적이다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나중에 저희집 국물내리는 법도 공개할께요 ^^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