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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녀왔슴다 (11) 2008/07/29

다녀왔슴다

Posted at 2008/07/29 01:10// Posted in my favorite things/--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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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일요일에 출발, 다음날 월요일에 도착했어요 = _=)~
7일 사이에 식사걸러가며 3개국을 돌아다니느라 죽는줄 알았슴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흰머리랑 흰 눈썹까지 죄다 돋아났어요 흑흑
역시 이제는 몸 생각해야할 나이라는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월욜 오후에 도착해서 빨래하고 밥먹고 청소 좀 하다보니 잘시간인데다
어짜피 따로 후기같은거 올릴 가능성이 희박하니 일단 짧은 의견같은거만 쓰려구요
우선 대충 쓴 후 생각날때마다 보충할께요 ㅎㅎ


- 개인적 선호도 : 스위스 > 독일 >>>>>>>> 넘사벽 >>>>>>>> 프랑스
   웹상에서 너나없이 호평만 하던 프랑스는 제게 꿈보다 해몽이었어요
   역사의 남은 잔재들을 구경할 수 있는 그냥 비싸고 커다란 관광지일 뿐

- 유레일 패스는 도착지의 지하철역에서 좌석예약을 하시는게 좋아요
   빈 자리에 앉으면 되지만 자리주인 나타나면 뻘쭘하기도 하고
   예약않고 탔다가 사람많아서 1시간가량 서있어보니
   HP게이지 바닥쳐서 죽을뻔했거든요 -_-;

   저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파리 동역, 스위스..는 까먹었다; 암튼 그곳에서 예약했어요
   근데 예약당시엔 자리없다는 대답을 듣더라도
   목적지로 이동하신 후 그 역에서 다시 물어보세요
  
  파리에서 문의할 땐 만석이라 자리가 없다는 둥,
  니들은 예약안해서 기차를 탈수없다는 둥 하는 대답때문에 당황했는데
  그냥 탑승한 후에 역장 붙잡고 자리달라고 하면 마련해줍디다
  (빈자리가 있을 경우지만, 아 그리고 예약할때의 요금보다 훨씬 많이받아요 ㅎㅎ;;)

 
- TGV는 KTX랑 쌍둥이더라구요;;
  근데 좌석재질이 천이라그런지 좀 근지러워요;
  외관은 좋아뵈지 않아도 독일 ICE가 짱 저흠


- 유레일패스 1등석덕분에 많이 편했습니다

   텅텅 빈 칸도 타보고; 남들이 차지했던 자리도 뺏아보고 -_-;
   서서가다가도 역장한테 말하면 없던 자리도 생기고 ㅎㅎ
   이래저래 연계서비스가 잘 되어있어서 할인도 받고,
   그나라 언어나 영어를 잘할수있다면 음료서비스같은건 그냥 막 요구할 수 있는것같아요
   이체 내에선 엄청 다양한 맥주까지 막 서비스하는듯?
 

나머진 너무 길어져서 접음; >>



오늘은 여기까지-
따로해둔 메모가 없어서 까먹기전에 이런저런 사항부터 남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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