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관광지 아니랄까봐..
홍콩섬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에선
(여긴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바다를 매립해 늘린 땅이라 모래랑 해변의 낭만을 찾을 수 없는 곳이지만;)
밤이되면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늘어서 있는데요.

A4용지만큼 커다란 사진들을 샘플로 걸어두곤
HK$10 ($1 = 대략 130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저런 관광다녀온 티 확확나는 사진을 찍으려니
어째 촌스러운 감이 들어; 그냥 지나가려다..
저렴하기도 하고,
둘이서 함께 찍은 사진도 드물고,
어짜피 애쓰지않아도 관광객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 우리였기에 -_-;
그래서 좀 더 곱게-_-사람을 찍어주는 사진사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샘플을 구경하러 다니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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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ㅇ_ㅇ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떠오르지만 그냥
젊은 양반이 포즈취하느라 여러모로 애쓰셨다는 말로 대충 얼버무리며..;
참고로 사진마다 붙어있던 $10는 사진사들의 떡밥이었어요.
제 손바닥 반만한 사이즈가 $10,
A4용지 크기는 $60..
저질들; ㅠ _ㅠ);
홍콩까지 가서 낚이고 돌아왔슴다 ㅎㅎ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