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루네 회사분들과 나눠먹을 겸 & 저희집 동생들과 저희 팀분들도
맛을 보여드릴 겸 해서
양을 좀 넉넉하게 구웠다가..
누운 자리에서 못일어날뻔했네요 = _=);
담부턴 그냥 자루한테 줄것만 구울꺼예요.
근 30~35인분량을 새벽 6시까지 10시간내리 만들고 났더니
이틀정도 몸살끼가 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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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모두 슬픈 하품(http://blog.naver.com/yichihye/)님의
레시피 베이스 * 5배(Orz)로 해서 만들었구요,
품목은
* 크렌베리와 아몬드, 화이트 초콜렛 청크를 넣은 녹차 비스코티 *
* 초코 스노우볼 *
* 무화과 피스타치오 쵸콜렛 케이크 *
요러케 ~_~ 맹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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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먹만한 버터가 소모되더군요 -_-;
비스코티 만들기는 첨이었는데..
은근 쉬워보여 도전했지만 왠걸; 반죽이 잘 뭉치질 않아서
저렇게 벽돌모양으로 오븐팬에 다져놓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약간 덜 식은 상태에서 잘랐더니 우스스 부스러져서
곁에서 줘먹던 동생들만 맛있다며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_-
본 레시피에 화이트 초코렛 청크와 말리부를 조금 가미했어요
마지막 컷은 초코렛 케익반죽에 다진 피스타치오를 넣은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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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신문지라 어쩐지 반감되는 간지;
일본여행때 LOFT에서 사다두었던 종이미니쉬폰틀덕에
케익포장이며 맞는 틀이없는 걱정을 약간 덜었어요 ^^
비스코티 굽다보니 어느덧 새벽이라
계획했던 케익 4개는 절대 무리일 것 같고,
그래서 2배 분량으로 불린 후 미니쉬폰틀에 꽉꽉 눌러담았더니..
삐질삐질 틀을 비집고 나오는 반죽들땜에 깜짝 놀랬슴다 -_-;
(틀에다 구울땐 항상 2/3정도만 담는게 좋거든요;)
갓구웠을땐 바삭바삭한 표면땜에 살짝 쿠키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식은 후엔 맛깔나는 모양새를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겉모양새는 다소 머핀스러워도,
좋은 레시피라 그런지 브라우니랑 쇼콜라 무스를 섞은듯한 느낌?
엄~청 진한 초코맛이 나서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슬픈하품님의 초콜렛케이크 레시피, 완전 추천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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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볼을 담고, 슈가 파우더를 훌훌 끼얹어 마끈으로 질끈 동여맴.
(정신이 혼미한 새벽 4시쯤 만들었던 핑계를 대보지만; 초코볼은 영 별로였네요.
전분+설탕가루로 만들어진 슈가파우더때문인지 먹고나면 텁텁하기도..
담에 만들땐 설탕만 갈아서 뿌려보려구요 : )
자루네 회사로 배달시킬 케익은 비닐에 담고,
나빠쥬는 약간만 바른채 은색 아라잔을 살짝 흩구요.
전 나빠쥬를 바르지 않은 쪽이 더 맘에들었어요 > _<)o
그리고 포샵으로 스샥스샥 10분만에 탭을 급조한 후;

예전에 인터넷으로 옷배달시켰을때 챙겨뒀던 골판지-_-상자에다
집모양 상자 + 초콜릿과 어울리는 바닐라를 많이 담은 31의 패밀리팩 4통을 추가해서
퀵서비스를 이용해 자루네 회사까지 고고싱~
후후
자루네 회사의 솔로군단들이 염장풍을 맞고 쓰러졌다는
훈훈한 풍문이 후일에 전해지더군요
아니 뭐 의도한건 아니었다니까; 햐햐;; = ㅂ=)~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