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케익은 여름 쯤에 대량생산해 얼려둔 공장제 케익이래요
그렇게 냉동보관했던 케익을 녹여 판매하는거라
맛도 떨어지고, 크리스마스를 넘기면 애물단지니까
괜히 곰탱이 모자같은 귀여운 상품을 끼워 파는건데..
겨울을 맞아 다가온 게으름땜에 왠만하면 사먹으려고
여기저기 쇼케이스를 기웃거렸으나 역시나 퀄리티가 영 미덥잖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만들어 봤습니다~
http://blog.naver.com/yichihye.do?redi ··· 25334501
어김없이 완! 전! 소! 중! 슬픈하품님의 멋지고 맛진 레시피예요 > _<)/
귀찮아서 중간과정 샷은 안찍었구요 ㄱ-
본 레시피의 오렌지필 대신,
말리부에 불린 무화과와 아몬드를 듬뿍 넣어 구웠어요
각오는 했지만 역시 만들고보니 소량이라 (윌튼의 미니식빵팬 하나 분량 ㅎㅎ;)
풍성해보이도록 후다닥 잔재주를 부려봤지요
깍둑깍둑 대충 썰어서 데코파우더로 분위기 내고,
묵은 생크림 휘핑해서 대충 얹은 후 딸기로 마무리했슴다 > _<)~

스튜디오 엠 제품은 처음인데 은근 괜찮네요
어떤걸 담아도 예쁘니 다음 일본행때 그곳 식기들을 사오려구요 ^^


초콜렛이 잔뜩 들어있어 맛있습니다 ^^
드문드문 씹히는 무화과와 아몬드도 식감에 일조하구요
외려 많이많들었더라면 힘들뻔했어요;
워낙 고칼로리류인지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장난아님..;
우유랑 같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ㅎㅎ
크리스마스를 훨씬 지나 해까지 넘긴 후에 올리는 뒷북이지만 이해해주세요
제가 원체 느리잖아요 ㅎㅎ; >_<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