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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70617, 잡담 2007/06/17

070617, 잡담

Posted at 2007/06/17 03:18// Posted in blahb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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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 믹스를 사다 오꼬노미야끼를 만들던 중에,



뜬금없지만 저거 정말 좋아요 IKEA의 마늘찧기?
CJmall을 통해 구매했던 것인데, 여지껏 사들인 살림중에 젤 실용도높은 제품인 것 같아요

힘들이지 않아도 깔끔히 분쇄되니까 그때그때 한 알씩 찧어서
라면끓일때도, 뭔가 볶음요릴 할 때도 신선한 마늘을 척척쓰기 좋아요
친정에선 스뎅-.-절구를 써왔거든요 그것보다 훨씬 좋네
틀이 분리되는 형태라 세척도 왕편해 완전 강추~


암튼;

집은 탈없이 계약완료했어요
사려던 집 A는 등기를 떼어보니 지저분해서 골치아팠거든요 솔직히.
여기저기 은행에서 여러번 여러회에 걸쳐 집값의 반을 대출받았더라구
등기말소하러 쫓아다니려면 골치아프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캔슬되어 잘됐다 싶어요 머;

계약한 집 B는 저층인 것만 제외하면 괜찮아요

A는 서비스면적이 조금 더 있고 발코니 확장까지 한 집이라 B보다 비싸긴 했지만
넉넉한 부모님이 주인에게 선물하신 집이라 등기 깨끗하고,
집주인네는 미국서 생활중이라 거의 살지 않았대나봐요
그래서 새집처럼 깨끗~ 서울 곳곳의 요지로 이동하는데 30분도 안걸리니 참 좋구요



리프레쉬 휴가도 유급 10일버전으로 신청완료~
화요일엔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달무급휴가를 낸 후 이곳저곳 다녀올 예정을 짜놨건만
막상 집문제가 닥치는 바람에; 조정불가능한 이사일이 코앞에 닥쳤더라구
그러니 기억에 남을 2주를 보내고 오려구요

여행지가 아니기때문에 솔직히 타국을 밟는다는 기대감은 크지않아도,
또다시 12시간의 논스톱 지옥비행 이야기에 치가 떨려와도,
말도안통하는 서양권의 코쟁이-ㅅ-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를 두려움도 따르고,

그래도 승질나는 이 나라와 일상을 잠시나마 떠나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합니다 -ㅂㅠ




토요일까지도 발품팔 일이 많아 줄곧 돌아다녔더니 체력이 많이 소모된지라
일요일엔 집청소도 하고, 조곤조곤 자루랑 쉬면서 죵님께 드릴 축전도 정리하려구요
햄토리들 맡기러 친정에도 다녀와야 하지만;
신혼여행기 역시 떠나기전에 최대한 많이 올려볼께요

부지런하지않아서 참 힘들어요; 좀만 더 바지런을 떨고싶은데 맘처럼 안되네 ㅎㅎ
2007/06/17 03:18 2007/06/17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