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을 폼나게 담는데엔 많은 수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 내공이 부족한 초보주부랍니다 에헤 - ㅂ-);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스뎅락에다 담아봤습니다~
레시피는 천재소녀님의 것을 참조한건데
만드는데 열중하다 그만 양념통에 사이다붓고 뚜껑닫는걸 깜빡했네요 ㅎㅎ

담그고나니 새우젓만 들어가서그런지
제 입맛엔 아무래도 좀 맹숭하길래
결국 까나리 액젓을 두 스푼 첨가했어요

아무데나 들이밀어도 맛난 까나리 액젓~

어젯밤에 담근거라 뚜껑닫고 그냥 바닥에다 놓아두었는데
그대로 오늘 하루 실온에서 익히면 퇴근 후에는 맛볼 수 있겠네요 ^^

깍두기는 역시 곰국에 말아먹어야 제맛이라지만
궁한대로 사리곰탕면에 곁들여먹을까봐요 ㅎㅎ





요건 집에서 담근 홈메이드 피클~

저번 주말에 식탁의자용 다리부분을 사포질하느라
시트샌더에 매달려 온몸으로 진동을 느꼈*-_-*더니;
몸이 너무 피곤해져서 -_-; 목표로했던 감자수제비는 못먹고 그냥 피자로 대신했어요

피자헛에다 주문할 땐 항상 피클이랑 디핑소스를 잔뜩 얻어두는데
요게 또 요리할때 은근히 도움되거든요~' -^)c
돈 주고 사기엔 아깝기도 하고.. - _-);

저렴하단 이유로 주문했다 피-_-를 본
[불고기 반, 치즈 반 치즈바이트-요거 비추; 통새우가 나아;]를
피자헛 피클이랑 먹다가 아차, 냉장고에 묻어둔 피클이 생각난 거 있죠 -_-
그래서 급히 모셔왔어요 ㅎㅎ

왜 이태리밥 파는데서 나오는 그런 피클..

딱 그맛이예요 달달새콤한 그거 ^^
먹을만해~ 쌀밥이랑도 의외로 궁합이 맞음!
(내가 만들고 맛있다고 말하려니 좀 뻘쭘 -_-;)
만들때 설탕이 심하게 들어가는거 보고 질겁했지만 -_-;;

올해 8월호 쿠켄 레시피를 참조한건데 제겐 너무 달달해서리
요건 다 먹고 새로담글때 제 취향대로 레시피를 재정비하려해요



만드는 법 궁금하죠?
되게 쉬운데 이거~ ㅎㅎ
주말에 동대문운동장에 펠트랑 천이랑 털실쇼핑 다녀온 후 게시할께요 ^^
숙원사업 중 몇가지를 해결했더니 넘 후련하네 ㅎㅎ





2007/09/20 13:22 2007/09/2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