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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트위터도 다시 질려버린 상황에서 ~(- -)~
홈페이지로 다시 회귀할까 하는데 지금같은 모드 말고 비공개 포스팅같은게 되면 좋겠어요
이웃공개같은거 해서 우리끼리만 보는겨 히히 - -)~
확 까놓고 말할수있던 젊은 시절의 객기따위 아하하;
그때가 그립고나 o<-<
그래서 암튼 대안은 뭐가있을까요
난 그냥 네이버 블로그밖에 생각이 안나..;
컨트리맨을 사고싶어요!
Posted at 2011/03/08 14:51// Posted in blahblah뭐 무난하긴 하더라구요
허나 타면 탈수록 뵈기싫은 재미없는 인테리어부터 -_-
갈수록 세련되어지는 기아차 라인과 달리 광속으로 시대를 역주행하는
(그렇다고 클래식이나 복고도 아닌 니들만의 애매한 감각)
브랜드 이미지가 하락되어 제 차인데도 운전이 막 지긋지긋했었어요
게다가 때마침 뒤늦게 면허를 딴 자룽이 운전연습을 하려는데
브레이크랑 엑셀밟는게 너무 거칠더라구요
왜그러나 싶어 살펴보니까 무릎이 운전대에 끼는거야;;
좌석을 최대한 뒤로 밀었는데도 다리가 자유롭지 못하고, 앉은채로도 머리꼭대가 천장에 막 닿아..
183이면 작은 키는 아니지만 또 그렇게 큰 키도 아닐진대 이게 뭐여;;
그래서 다음차는 내부가 넓은 이쁜이로 사자!
하던 차에 이녀석이 나와주었습니다 ~(- -)~

자세한 설명은 다른사람들의 증언 링크로 대충 생략합시다;;
http://blog.naver.com/majosady?redirec ··· Dsection
http://blog.naver.com/cooljw77?redirec ··· 03089325
http://auto.naver.com/car/main.nhn?yearsId=14283
그래서 저번주 일요일에 용산 전시장에서 all4를 시승해보았어요
외부는 말할것도 없고
미키마우스 모티브의 내부 모양새에 눈이 뒤집힌 저는 당장이라도 계약하고 싶었으나;
사전지식없이 무작정 사려는 것도 어이없는 행동인 것 같고
하필 응대하신 딜러분도 신참인게 걸리더라구요 -_-; 그래서 일단 후퇴.
나중에 검색해보니 딜러분의 답변과 알아본 것들이랑 내용이 많이 다르긴 하더라
그리고 이왕사는거 아반떼보다는 고출력을 사고싶은 맘에 ALL4를 고집했는데
3종의 스펙을 비교해보니 굳이 all 4를 고집할 이유도 없어보이기도 하고,
all4를 살 돈이면 BMW나 아우디를 살 수 있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능;;;
그래서 고민하는게..
S냐 ALL4냐,
그리고

출고되는건 베이지 뿐인건지도 궁금하고,

매장에 샘플샷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뭐지 이 칙칙함은 ㅎㅎㅎ -_-;;
그래서 색깔별 실물을 좀더 보고, 좀 더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딜러분을 만나면 그때 계약하려구요
근데 막상 또 사려니 줄어들 현금잔고가 생각나 망설여지기도 하고..
결정에 어려움이 많네요 으.. -_-;;

급하게 하던 일이 끝나니까 김빠진 맥주마냥 심심한 날들의 연속이예요
한참을 재미나게 하던 트위터도,
재미있게 보던 sc2 경기들에도 요즘은 시들하고,
계획했던 4월의 여행도 자룽의 세금폭탄때문에 무산된데다
계약서를 쓰지않은 외주를 하고있어서 이 또한 시들시들..
여느 그림쟁이 분들처럼 그림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 직장인들의 일상 트윗이 또 마냥 부럽고,
그러네
인생이 다 뭐다냐
하잘것 없는 나의 고민은 오늘도 솥뚜껑 둘레를 타고 돕니다 뱅그르르

대바늘로 3코 고무뜨기 한 아크릴 수세미예요
흔하게 볼수있는 아크릴 수세미들은 특유의 형광색부터 거부감이 드는데
요 실들은 파스텔톤에다 3코 고무뜨기라 함기성이 좋아서 거품도 잘나고, 부엌에 두어도 튀지않아 좋아요
안그래도 귀찮은 설겆이 시간이 수세미 색깔이 조금 발랄하다는 단순한 이유로 즐거울 수 있더라구요
녹색과 연보라색, 두가지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구요
3개월간의 플래쉬 모션그래픽 주말반 수업도 끝났습니다
동시에 플래쉬로 만든 포트폴리오 작업도 동영상 붙이기를 제외하면 끝났구요
정확히는 원하던 회사의 지원마감일과 수업 종강일이 같았거든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까지 폭풍같은 속도로 써서 지원하긴 했으나
그로부터 주말포함 오늘로 5일째,
연락이 없어요 !_! 털썩 o<-<
왜 그런거 있잖아요,
왠지 '여기아니면 안돼!!' 하는 너는 내운명 식의 근거없는 믿음 - _-);
게임잡을 기웃거리다가 흔하지 않은 회사의 구인광고에 왠지 눈이 꽂혀서는 -_-
목적없이 만들던 포폴도 거기에 입사하기 위해 만드는거다! 다닷
자기소개서도 거기에 입사하기 위해 쓰는거다! 타다닥
그렇게 열을 내며 마감 하루 전에 제출한건데에에~
다음주가 되어도 오지않는 연락땜에 그냥 남편네 인근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버리고,
그래도 무심한 그(!)로부터 연락이 없어 좀 무기력하게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_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나쁘면 기운빠지는게 당연하잖아요 흐흐
한편으로는 좀 억울하기도 해요
포폴수준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같은데도 여러 회사들에 주르륵 미역국 연타를 먹지않나;;
아파트 뒷쪽이 주택가랑 이어져있어 생활소음이 말도못하거든요
'이면수 꽁치 청어 고등어 없는게 없어요~' 부터
'고장난 컴퓨터 삽니다-' 에다 애들 우는 소리,
주민들의 격투소음, 공사 소음까지..
으어어 집에있기 싫어 <(-_-)>
소음때문에 신경질 지수는 팍팍 올라가고,
더불어 온도도 팍팍 올라가고,
쌓여가는 가사들, 빨지못한 이불은 끈적거리지,
하고싶은 발레랑 일본어 학원까지 전부 포기한데 대한 불만은 그득그득,
이런거 전부 억누르고 집중한건데도
원하는 회사로부터 기별이 없으니 맥이 풀리지 않으면 이상한거겠죠 ㅎㅎ;;
덜컥 뽑았다가 출산한다고 사라질까봐 안뽑는거라고 남편은 말하지만
정말 그런 불확실한 이유로 안뽑히는거라면 여자입장에서 너무 억울한거같아요
막말로 내가 불임이면 어떡할꺼야 앙? -_-;;
하려던 플래쉬 무비 만들기를 시작해야겠어요
흑 ㅠㅠ 벌써 7월 달력도 절반가량 넘어가버렸어
정말 체질에 안맞는거 같아요 집에있는거 ㅠㅠ)~
창피하니까 작게올립니다
집요한 양반들은 주소 뚫어서 보겠지만, 미리 말해두는데 후져요 - _-);
포폴용 이미지들을 죄다 긁어모아 PDF로 먼저 만들어놓았기때문에
플래쉬로 컨버팅이 수월할 줄 알았더니 왠걸,
액션스크립트때문에 좌절중이예요
책에 소개되었던 외부 swf파일 로드하기 코드를 그대로 적용했는데
인트로 모션 끝난 후에 메뉴버튼들이 로드되는 구조거든요,
근데 안먹는거예요
자루아저씨한테 도움을 청했으나 저아저씨는 벌써 옮길회사의 일을 도와주고있고 뭐 -_-;;
1프레임부터 버튼이 로드되어있으면 될꺼라길래 테스트해보니 안되잖아!
라고 따져볼래도 그는 이미 사골칼국수로 가득찬 배를 안고 낮잠나라행을 떠났으니.. 후 = =) =3
일요일 휴가를 떠나기 전에 끝내려고 열심히 했는데
아무래도 그 전에 못끝낼 것 같아 맘이 무겁습니다 ㅠㅠ
학원에서 만들 무비용 소스도 만들어야되는데 그거 포기하고 포폴이나 만들까봐 ㅠㅠ);
자루아저씨는 아직 실력안되니까 2달정도 더 해보지-_- 같은 직접적인 디스나 하고있고 흑흑
아군은 햄톨뿐인가요...
집구석 싫다구! 출근하고싶어 엉엉 ㅠㅠ);;;
twitter를 시작했어요
Posted at 2010/06/20 02:32// Posted in blahblahhttp://twitter.com/imp17
소소한 것들을 툭툭 던지기 편하네요 트위터쪽이,
남편이 새 회사로 출근하기 전에 짧은 휴가를 다녀올까했는데
듣고있던 플래쉬 수업때문에 오기가 생겨서요,
남은 3번의 수업 내로 짧고 간단한 무비를 하나 만들 예정입니다
선거유세차량 소음신고
Posted at 2010/05/23 18:46// Posted in blahblah
평온한 주말연휴를 망치는 선거후보들은 당과 인물을 불문하고 죄다 나쁜놈들입니다 -_-
가뜩이나 많은 후보들때문에 거리는 무당굿판처럼 얼룩덜룩 현수막 천지인데
평일에 집에 앉아있다보면 왠놈의 유세차량들이 앵앵거리며 나다니는지,
꾹꾹 눌러 참던것이 오늘의 고속도로 뽕짝메들리 리믹스때문에 폭발해버렸어요 -_-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올 수 없었던 유세차량을 정문앞에 세워두고 음파를 막 쏘는겁니다
정문은 낮은곳에 위치해있거든
여느 아파트들처럼 오밀조밀하게 지어져있으니
낮은곳에서 쏘아댄 소리는 핀볼처럼 각 동마다 반사 반사 반사가 되어
단지 제일 안쪽인 저희집 창문을 때려대더라구요
참지못한 다른 동 주민들도 시끄러! 하고 창밖으로 외치는 분들도 계셨으나
그게 어디 들리기나 할라구요
노래라도 좀 좋은걸 쓰던가,
가뜩이나 자극적이고 시끄러운걸 쉬지않고 틀어대길래 결국 경찰에 연락했어요
우선 저러다 말지않을까 싶어 10분을 기다렸고,
10분 후에는 단지 밖으로 나가서 유세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후
112로 유세차량 소음이 심합니다 하고 이야기했더니
바로 수긍하고 위치를 되물으며 알아보겠다 대답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집으로 들어왔죠
통화가 끝난 후 정확히 16분 후에 소음이 사라집디다
생각보다 쉽게 상황종료 -_-
독한 양반들은 그렇게 쫓겨나도 30분 후에 돌아온다더군요 -_-;;
쫓아낸게 파란당이 아니라 좀 아쉽고 (운동권처럼 라이브로 연설해요 미침 - _-)
다시 돌아올까봐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정도로 조용히 돌아가서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말많고 탈많은 십수년전 유세방법을 고루하게 고수하기보다
관련법도 좀 더 개정되어야하고, 유세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첨엔 유권자의 말을 듣지않을까 싶어 직접 항의하려 했는데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더라구요
의원님네들한테만 유리하도록 만들어진 선거법이라 새털같은 유권자는 다칠위험이 많으니
행여 유세차량때문에 피해를 보신다면 그냥 깔끔하게 경찰서로 전화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덥고 난리..
Posted at 2010/05/02 16:06// Posted in blahblah
곧 지구멸망이라도 할꺼같은 날씨릴레이는 어디로가고 이건 뭐 급 여름ㅇ이네?
썬크림 가드없이 창가에 오래앉아있다가 주근깨 폭탄 독박쓰기 딱 좋음
찌질찌질..
다 지우고
결론은 밥먹으러 간다
요샌 칼로리폭탄섭취로 1일1끼체제 잉여식단 굿잡
그리고 니코리랑 승요니는 일본어 발음교정 좀 해야겠드라
언니가 넘치는 잉여력으로 pretty girl 가사 받아적다가 GG치고
엄한 오빠들 잔뜩 끌어들여 해결하느라 고생시켰잖니
네이티브 수준 만들꺼아니면 걍 노래는 한국말로 시켜 DSP 횽아들
샤베리만 일어로 잘하면 되지 뭘 노래까지 욕심내나 어짜피 외국인인데
천안함 규명도 MBC 살리는것도 예능 보면서 좀 하자
샤이니랑 떠블에스 언능 나와줘야 밝은세상 구축될텐데
왠만하면 5pm 안나오는 가요프로들이 되기를 바라며 -_-
내일 저녁은 강서면옥 냉면으로 고고

여기저기 만개할 꽃보다는
암게와 쭈꾸미에 알이 들어차는 계절이란 생각부터 퍼뜩 드는걸 보면
이거 빼도박도 못하는 아줌마 인증이네영 :$ 킁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오려구요
해물에게 성대를 달아주지 않은 조물주에게 감사드리는 때는 바로 걔네들을 잡을때예요
게같은 경우는 흘러내릴 살이 아까워서 산 채로 집에가져와 직접 손질하거든요
뜨거운 물을 입에 붓거나 술을 부으면 기절하는게 보통인데,
최근에 잡았던 이 친구는 어찌나 건강한지 기절시키는데 30분이나 걸렸지 뭐예요;
결국 청하 한 병에 담궈버렸지만 (..)
게다가 힘은 오지게 세서;
반쪽짜리 집게발을 어찌나 휘두르는지 제발 죽어(..)달라고 부탁할 수 밖에 없었어요 흑흑
그래도 맛있었어 고마워 꽃게친구야
...
설마 죽은 꽃게의 원한들이 내 취업을 방해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
ㅋㅋㅋ
잘 다녀오긴 했는데에..
Posted at 2010/03/29 15:48// Posted in blahblah
남편 월급갉아먹는것도 싫고, 내가 그렇게 실력이 없나 싶어 슬프기도 하고 ㅎㅎ
연락준다던 회사는 무소식이라 물어봤더니
5월에 채용하는걸로 미뤄졌네 마네 하며
연락을 미루는거 보면 안되었나봅니다 ~_~
여러팀에 문의해주셨던 착한 파트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UI를 잘 하는것도 아니고
신기술에 대해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지 ㅎㅎ
그래서 외주따올 곳도 없구요
제가 하는 일이 늘 그렇죠 뭐
다 때려치우고 플래쉬에나 매진해야겠습니다 에혀 = =
즐거운 맘으로 후기라도 써보려다
울적해져서 관둡니다
혼자있고싶으니 모두 로그아웃 해주세요 ㅠㅠ
2010_03_24, 잡담
Posted at 2010/03/24 16:17// Posted in blahblah
모군이 신혼여행지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꺼내본 보라보라 사진
보라보라의 매력은 지평선 끝..은 말고;; 중간쯤에서 일렁이는 하얀 포말인 것 같아요
말간 바다색도 물론이지만, 포말선안팎에서 동시에 쳐대는 두개의 잔잔한 파도는 정신줄을 그냥 주무시게 만듭니다
컵라면이 더없이 맛있을 수 밖에 없는곳이기도 하고말이지 ㅎㅎ
오늘부로 부채도 바이바이했어요 =ㅂ=
자룽이는 일정한 양의 현금자금이 수중에 없으면 상당히 불안해하는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좀 무리해서 흩어져있던 잔고들 전부 긁어모으고, 들고있던 적금이며 뭐며 다 깨서 그냥 확 갚아버렸죠
덕분에 우리집 곳간에 남은건 겨우 쌀 몇톨뿐이지만;; 뭐 다시 채워가야지~
대출이라는 족쇄를 벗게되어 늠늠 기쁩니다 꺄 >_<
글구 외주 결과는 좀 기이하게 되었지만 결과는 긍정인듯?
아우
하루에 두군데의 학원을 오가고,
매번 쪽지시험 치르느라 틈틈히 책을 붙들고있다보면 하루가 금방금방 가버리네요
사이사이의 쉬는 날에는 작업하느라 컴터앞에 붙어있고,
그렇게 몇주일이 자꾸 소진되고 있습니다
이제 실력 테스트에서 좀 벗어나고싶어요;
결과가 나와야 저도 계획을 세우죠
빨랑 와라 연락아~
대출청산 기념이라면 기념이지만; 흐흐
요번 주말에는 잠시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예요
생각해보면 신혼여행 이후의 첫 자발적 여행이기도 해요 >_<
저희가 원래 막 이동하고 어디 다니는걸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여행욕심이 없었거든요;
물론 프로그래머 마누라따위 다신 되지않겠다고 외치던 때가 있을정도로 시간도 없었지만;
요즘들어 이상하게 여행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급히 정해서 연락해보니 숙소가 없네 어쩌니 하다가 호텔측에서 다시 연락을 주셔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무리하지 않고 그냥 시티투어 버스 얻어타고 다니다가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올라오려구요 =ㅂ=
음 실은 마늘치킨이랑 밀면이랑 비빔당면도 먹고싶긴 해요
...
전복죽도 좋아보이던걸요
유부주머니도
에 또..
부산은 왤케 맛나보이는게 많은건가요
나쁜동네야 흑흑 !_!
2010_03_18, 잡담
Posted at 2010/03/18 17:01// Posted in blahblah
흐물흐물하게 녹은꼴이 예뻐서 찍은건데 식으니 맥없이 굳어버리더라구요 -ㅅ-
알바직이지만 (...)
네이버 UI디자이너 카페에 올라왔던 알바 구인 공고를 보고 냅다 신청했었거든요
정규직도 아닌 알바를 (...)
실제 맡았던 프로젝트 갯수와 분량이 실력을 말해주는거지,
근무기간이 그 사람의 능력치를 대변하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솔직히 실력에 자신도 없고;; 플래쉬도 아직 못다루니까
'뭔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일은 알바로 주지 않을테니 기껏해야 아이콘 정도가 아니려나..'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한 거였는데 (..)
이미지 테스트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을 하는건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또 내가 할 일을 해야 물어볼 자격이 생길것같아서
이미지도 만들었구요 (...)
게임이 윈7에서 안돌아가서리 피쉬방까지 가서 캡춰떠서 만들었다니까 ㅠ _ㅠ);;
거 참 플머님들아 윈7 대응 좀 해바바 내 지금까지 되는게임 WOW밖에 못봤음
...
암튼
그렇게 연락이 와서 어리버리 다녀는 왔는데;
정규직 취업하셔도 될것같은데 왜 알바를 지원했냐는 이야기 듣고 햐햐
그냥 기분 좋아서요 =ㅂ= 좋은 이야기 들었으니 떨어져도 만족해요 ㅎㅎ
다니다가 정직원이 되는게 제일 좋은 케이스지만 정작 가능여부는 못물어보고 (...)
어째어째 이야기를 하다보니 음;;
이전회사에서 ..를 당해서 그만둔거였거든요 -_-
그걸 이야기하다보니 갑자기 가슴이 막 미어지는거야 (...)
3개월 쉬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막
가슴이랑 목구멍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핑 도는게 엄청 힘드네요;;
그와 동시에 정신은 막 안드로메다로 관광질..
더 분한건 가해자들은 아직도 그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는거,
그거랑 내가 나간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 회사사람이 단 한명뿐이었다는건데..
햐햐;
그것때문에 제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곱씹으며 한참 힘들었어요
못참고 먼저 나온 내가 병진이지 뭐 -_-
민소희 빙의같은거 쉽게되었더람 즐겁게 헤쳐갔을텐데 (..)
면접보다 갑자기 안드로메다로 간게 좀 쑥스러워서요,
집에 돌아와서 햄토리 붙들고 혼자 떠들순 없어서 그냥 남겨요
남편은 바쁘니까 업무시간에 방해할 수도 없고;;
근데 어따 이야기는 해야 좀 기분이 나아질 것 같고 그래서 = _=)a;
이제는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틈에서 그냥 일만 하고싶어요
알바 붙으면 그냥 다니고 떨어지면 그냥 이력서 쫙 돌리고 기다리려구요
4월부터는 일해야지, 토슈즈 클래스를 계속할 수 없게되는건 많이 아쉽지만요;;
리코 카메라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서 그거 청소 좀 하고 돌아와서
밀린 포스팅이랑 저녁거리 만들면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오늘은 시원하게 해물탕 끓여먹고싶은데 남편이 언제올지 모르겠네
이제 집에 혼자있는거 싫어; 왕따 싫다구;; 그럼 샥~
20100311, 잡담
Posted at 2010/03/11 17:04// Posted in blahblah
거실에 펼쳐둔 손님상 위에 노트북이랑 책들 덕지덕지 쌓아놓고 일하다가 책상이 있는 공부방으로 이주..
하고보니 여기 정남향이라 태양권 작렬! 장난아니네요 -_-
그래서 nessHome에서 천을 주문했어요
귀찮아서 시제품을 사려다가 가격보고 후덜덜해서 걍 귀찮고 말려구요;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가게들 손을 빌리지않고도 잘 살수있는것같아용~
직장을 다니던 중이었담 아마도 힘들었겠지만 ㅎㅎ
끄적끄적 해둔 낙서에 cm배분해두고 주말동안 재봉질 들어가야겠어요

글 쓰면서 무화과 식빵 반죽도 물려놓고 왔지요
출장다녀오면서 제가 좋아할만한걸 궁리하다가 누텔라를 잔뜩 사왔더라구요 귀여운 바깥양반같으니♡
게시판에서 구경만 했지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거든요
빵은 빵맛으로 먹는 편이라 쨈이나 스프레드류는 이상하게 잘 사지않게 되더라구요;;
요번 기회에 맛볼 수 있겠네요 ㅎㅎ
청소하고 집 정리, 설겆이 하고 쓰레기 버리고 음 또 뭘해야되더라
일어공부랑 플래쉬랑 해야지
일어는 학원을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서 구멍이 많았어요
MP3만 계속 들어온지라 귀랑 입만 트였지, 문맹이었거든요;
조동사부분 들어가면서 좀 복잡해졌지만 근성으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_=
교재에 보이는 한자는 모두 쓸수있도록 외우고있어요
사역이랑 존경어만 배우면 곧 초급도 마무리,
다음달에은 회화반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토토로 하우스 괜춘한 것 같아요
일반 일어학원보다 난이도도 높고,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아늑하고,
전 역시 병렬적으로 다양한 일을 해나가는게 좋아요 음화하
예쁜 그릇들이 도착했어요
Posted at 2010/03/08 03:52// Posted in blahblah
HauteLook에서 주문했던 Sagaform 그릇들이 왕창 도착했어요 >_<
스트라이프 라인중에서 몇가지 싸게 나왔길래
머그컵set, 작은 bowl이랑 간지나는 유리 샐러드볼 등등등
이것저것 우겨넣었는데도 71불!
배송비 감안하더라도 이가격으로 이만큼 사기엔 무리일꺼예요 흐_흐
5불짜리 접시 하나만 희생되었고 나머지는 멀쩡합니당
개중에 요 Tea strainer & Tea cup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훨 예쁜것같아요 남편도 이쁘다고 좋아라하구,
이쁜그릇들은 역시 생활의 기쁨조예요♡
Denby도 몇가지 세일중이길래 거기서도 몇개 살까 고민중이구요
빌레로이 & 보흐보다는 덴비쪽이 더 취향인가봅니다 =ㅂ=
그리고 카메라도 슬슬 바꿔야할것같아요
혹시 Richo GRD2 필요하신 분 없어요? @_@ 망원렌즈랑,
싸게 드릴께 =ㅂ= 수요없으면 동호회에다 팔아야지~
wanna be 잉여?
Posted at 2010/03/03 22:57// Posted in blahblah
日本語學院に 行って來た後 ちょっと休みながら。
2月からホンタイ入口にあるトトロハウスに通ょっています。
基本文法コ―スですが 2ヶ月なのに ちょつと進むが 速いてすよ。
それで受業の前にわ每回テスト。 やだ...
읏챠~
요즘은 스케일폼이 대세인듯?
플래쉬를 배워두지 않으면 입사하기 힘들것같아서 일단 공부부터 해얄듯해요
일본어 폭풍작문시험때문에 벼락치기하랴,
밀린 가사 해내랴,
이것저것 그림도 그려보랴,
손발 오그라드는 옛날 작업물들 추리느라 쬐끔 바빠서 집안정리할 여유가 없었네요
그래도 모레는 출장갔던 남편이 돌아오니까
싹 치워두고 식혜나 만들어둬야지
네이버의 어느 유명 블로거님이 작업실내신다는 포스팅을 보고난 후라 그런지
아니믄 잉여생활을 맛본 후라 그런지;
살짝 작업실 욕심도 생기구요
그냥 구직활동 포기하고 ㅋㅋ
집 근처의 가게자리를 얻어서 반은 음식점으로,
반은 작업실로 쓰면서
반려동물도 한마리 키우고♡
외주끌어다가 깨작대며 살고싶은데 이거 움.. 철없는 소릴까요 ㅎㅎ
근데 긴장감을 위해서라도 출퇴근하는 느낌이 좀 필요한거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작업하다보믄 가사일이 잊혀지질 않아서 집중력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임
그러니 나는 작업실을 갖고싶다아아
2010_02_07, 잡담
Posted at 2010/02/08 00:18// Posted in blahblah심죵네 커플이랑 명동에서 칼국수도 먹고, 소문의 3D 아바타까지 챙겨보고 돌아옴.
간만에 잡글까지 남기고싶은걸 보면 백수생활중의 외출이란 것은 아주 큰 사건임이 분명하다;;
게다가 돌아와 인터넷의 시시껄렁한 뉴스들을 훑는 동시에 무료하던 위를 무려
도넛플랜트의 도넛과 녹차로 꽉꽉 메우는 호사-_-스러운 행위까지 저지르고보니
초딩근성아줌의 손가락이 근질거려 참을수가 있나 후후 - _-)v;
돌아오던 길에 남편과 내린 아바타의 요약은온라인 게임 개 폐인과 전투매니아 퇴역 군인에게 잘못투자해 인생역전당한 어느 사업가의 슬픈 이야기인데, 만화로 그려보라고 남편은 소재까지 정리해줬으나
누군가가 벌써 그리고도 남았을꺼란 생각에 계획은 3분만에 GG
그리고..
드디어 쌀이 떨어졌다!!
심하게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으로 쌀마를 날 없던 결혼생활 4년만에 처음인거다!!
둘다 집구석에 죽치고앉아 삼시세끼를 지어먹으니 당연한건가;
쌀자루를 열어보는데 정말 딱 한줌의 쌀만 휑~
뭔가 만감이 교차하더라 (...)
원래 쌀이랑 잡곡은 시댁에서 공수해다 먹는데,
저번 방문때 햅쌀챙겨온다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요번달 자룽 졸업식때 내려가 새 쌀을 실어오기로 했다
그래서 그때까지 버틸수있도록 최저용량의 쌀이라도 사볼까 하고 CJmall에 덥썩 접속..
..하고보니 행사배너가 요기잉네? ^^*
MOGG가 뭐하는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뭔가 사두면 백만년은 입을 수 있을듯한 안정적인 디자인이라 지르고 봤다 (..)

좀 싸게 나왔다곤 해도 2벌이나 동시에 질렀으니
콧김을 흥흥대고 발을 쿵쿵 구르며 작업방에서 거칠게 뛰쳐나오는 남편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난 알게되겠지
"우와.. 남편이 내 홈페이지 확인을 하긴 하는구나 *^^*"
수입도 없는 주제에 자꾸 쓰기만해서 미안해 - 0-);;
사실, 정말 사고싶었던건 접때 블베양 블로그를 통해 봤던
샵밥의 라이더자켓과 국내 디자이너의 트렌치코트 비스무레한 초겨울 코트였는데;;

정작 가격때문에 한달남짓 망설여오던 이것들을 싹~ 무시하고는
같은 가격으로 2벌을 사버렸으니 음;;
내 참을성의 한계는 고작 한달이었단 말인가 Orz
암턴 미안하기도 하고;
사고싶은것도 많으면서 갚아야 할 대출금도 걱정되니 정말 안되겠다;;
빨랑 재취업해야지 - _-;;
하고 오늘도 하루한번 즐거운 재취업드립 날려본다ㅎㅎ;
빨랑 쌀주문 끝내고 숙제하러 가야지
청춘불패 보고난 후라 그런지 도토리묵 가루도 땡겨서 같이 주문하려 함
근데 혹시 옥수수쌀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뭔가 호기심은 막 발동해서 주문하고싶으면서도
우리 햄토리 집에 깔아주는 옥수수 베딩이랑 똑같이 생겨서 갈등하고 있거등요 -0-
텍스트큐브 신버전이랑 cafe24랑 php 버전이 안맞는댔나 어쨌나 해서
그렇게 죽어있던 홈을 남편이 고스란히 살려주었심
착하기도 해라 햐햐
근데 반나절 전까지만해도 착한줄알았던 바로 그 남편이 지금
도스삼국지 엔딩본다고 해서 여태 잠도 못자고 기다리고있음
졸려죽겠쓰어&%*ㄴㅇㄹㄴ얼ㄴ껗ㄴ꺼!

20090707, 잡담
Posted at 2009/07/07 21:34// Posted in blahblah
살던 집이 팔림 및 대출자금완납
같은 단지 내의 집 구매
부엌부터 화장실, 바닥이며 창고 구석구석까지 집 전체 대규모 인테리어 시작 (인테리어 업체에 위탁)
출장
인테리어 마무리
짐 정리, 가전 및 가구 재 구매
이사
정리 및 꾸밈 중
* 시간경과에 따라 짤막하게 늘어놓는 업무적인 근황
국내버전 UI 작업
영문버전 UI 작업 (컬러 변경)
게임엔진 버전 업데이트에 따른 공백기간 동안의 맵 작업
출장
맵 작업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만큼 커지는 자기모멸감과의 싸움
후줄근한 UI 디자인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발언에 폭발 & 소동
뻥 터진 감정을 다잡을줄 몰라 둥둥 떠다니는 저질스러운 정신상태
* 시간경과에 따라 짤막하게 늘어놓는 남편양반의 근황
업무
학업
업무
숙제
업무
학업
......
그래서 어떻게든 홀로 맘을 다잡을 생각으로 반조립 책상을 사다가 만들고 있습니다
주문했던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색깔이 너무 강렬한 파란색이라
흰색 페인트를 양껏 섞어 발랐는데도
현실은 의도했던 하늘색과 백만광년 떨어진 스머프 컬러..
(_-_) 에효
짧은 가방끈 탓인지,
반푼짜리 센스탓인지,
그도아니면 되먹잖은 인성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그림을 그리는 것도 무섭고
UI작업도 무섭고
공부하는 것도 무섭고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것도 무서워요
능력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요건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형태의 작업물을 빠른 시간 내에 낼수있는 것]과 [군말없는 수정]일 뿐,
그 디자이너의 디자인 역량은 아니라는 자룽의 말에 적잖이 충격을 먹기도 했구요
이런것들이 심장을 옥죄이는지
요즘은 숨쉬는 일이 버겁기도 해요
갈피를 잡지못해 허둥대며 살고있는 것이 요즘의 제 근황입니다
그래도 여전하죠?
떠들어봤자 변하지 않는 현실일진데도
잡담의 거적을 뒤집어쓴채 웹 구석에 너절한 자기고백을 늘어놓는 습관만큼은 ㅎㅎ
출장중이래요 ~(- -)~
Posted at 2009/06/03 21:54// Posted in blahblah
처음으로 남편없이 해외 출장을 나왔어요.
여직원분과 함께 단 둘이서 왔구요,
남편과 함께있을땐 미친듯이 빨리가던 1주일이
막상 떨어져보니 하염없이 길기만 하네요.
이제 남은 1주일만 버티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고싶어요 자룽 - -)~
프랑크푸르트에는 예전보다는 유색인종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곳 칼스루헤는 여전히 동양인은 드문드문합니다.
상점가며 택시탈때나 식당을 들를때 사람들이 꼭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물어봐요.
그래서 한국이야,
그러면 북한이냐 남한이냐 되묻구요;
왜그런가 했더니
너희나라 전쟁나지 않았어?
라네요;
북측의 미사일발사때문인것같은데
외신에는 도대체 어떻게 실렸길래
이 양반들의 반응들이 이러한건지 좀 궁금합니다 그랴;;
없는 능력에 붙들고 있으려니 여지껏 먹어온 밥이 아까워 토할것같음..
왜 사는지 나따위, 에효 = =
무슨무슨 데이와 무슨무슨 데이의 잡담
Posted at 2009/04/09 14:30// Posted in blahblah데이트할 때 지켜야 할 매너(-_ -?)같은 것들을 많이 가르쳐야만 했...
..지만 골수 공돌이를 스마트 가이로 만드는 일은 솔직히 말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Orz
그래서 연애할 때는 이런저런 불만사항도 많았으나 ㄱ-
자기에겐 외계어나 다름없으니 차라리 대놓고 말하라는 신랑의 말을 듣고
화이트데이 1주일 전에 백화점으로 끌고가 제가 원하는 옷을 샀어요 ㅎㅎ
그리고
"숨겨뒀다가 1주일 후에 내놔 s(-_-)z"
...라고 이야기 한지도 근 한 달이 지나버린 그저께 저녁에서야 -_-
옆구리찔러 받았습니다 햐햐
전 그저 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고..
신랑은 껨브료 맵에디터와 학교과제랑 씨름하느라 잊고있었던거예요
자기 일에 몰두해버리면 주변따윈 신경쓰지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_-

라고 말했더니 13일 새벽 퇴근길에
제가 좋아하는 시트러스계 츄파츕스를 몰래 사와서 내밀더군요
요 깜찍한 냥반같으니,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줬어요 = ㅂ=)~

그냥그냥 무난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한 벌 샀습니다
제 몸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비비안 옷을 좋아하거든요 =ㅂ=
워낙 외출이 드문 커플인데다 작업복은 언제나 청바지인지라
장롱 안에서 화석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요 = ㅅ=);
골라줘서 고마워 신랑
잘입을께 = ㅂ=)/~
그러는 저는 뭘 해주었느냐면,
간단하게 초콜렛 캬라멜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ㅂ=
레시피는 여전히 슬픈하품님의 것이구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노력에 비해 맛도 좋더라구요
굳히는 동안 잠들어버려서 굳은걸 다시 녹였더니 모양이 망가져버렸지만
포장만 이쁘게하면 ok ㅋㅋ

남편에게 필요한 책이며 옷가지 등의 모든것은
모두 제가 알아서 사다주는데다
운좋게 여유가 생기는 날에는 가끔씩 좋은 음식을 먹으니까
그 외 특별한 선물이나 식사는 하지 않았어요 ㅎㅎ
결혼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연애할 때 처럼 선물에 구애받고,
데이트코스를 짜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어떤 특별한 날이라도 그저 협의하에 편히 보낼 수 있는 점이 말예요
090316, 잡담
Posted at 2009/03/16 14:04// Posted in blahblah홈플러스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차류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근무중이던 사무실이 작년 말에 2개로 쪼개졌는데 남편은 상암쪽,
저는 그보다 작은 홍대쪽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어요
홍대쪽은 신규인력을 뽑는 중이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큰 회사들처럼 HR팀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라서
아줌마인 제가 그냥 이런저런 잡무도 도맡아서 하게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사무실에 부족한 비품 챙기기,
정수기 옆에 비치해두는 다류가 떨어지면 주문하는 일도 하게되었어요
어짜피 주부니까 챙기는 일이 어렵지도 않거니와 ^-^;
사장님 말씀대로 어떤 일이 되었든 담당분야 외의 하찮은 일이라도
월급주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는편이 자신을 굽힐줄 아는 방법이고,
자신과 생각을 키우는 방법이라 하셨거든요
요약해서, 까라면 까야죠 ㅋㅋ
쓰레기를 버릴때는 치워주는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하고,
자신이 높다고 생각해버리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임을 알아야한대요
되도록 허드렛일은 제가 나서서 하는 편이 맘도 편하구요
이미르에서 사장님께 많은 것을 배웁니다 ㅎㅎ

덕분에 제 돈주고 사먹기는 좀 아까웠던 새로운 차들을 다양하게 맛볼수있어 좋아요
타 게임회사에 비해 평균연령이 높은 저희 회사인지라 이번엔 누룽지차를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정말 누룽지맛이 나길래 완전 신기했는데 성분표를 살펴보니 혼합차더라구요
누룽지의 구수한 맛을 내기위해 옥수수 수염, 둥글레까지 들어있었어요
태평양의 녹차라떼도 괜찮더이다 @_@
인스턴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봉당 400원가량의 가격! 비싸요 흐흐
약간 쓰지만 거품도 잘 올라오고 먹을만합디다

이왕 먹는거 좀 예쁘게 담아먹기위해 바구니도 사봤어요
어째 크리스마스 분위기지만; ㅎㅎ
뒷쪽의 금빛케이스는 다른분들의 중국 출장때 선물로 받아오신 우롱차,
아마도 철관음인듯한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맛나요 *-_-*

그리고 요것은 깜짝 실용선물!
인터넷으로 5만원 이상 주문시 5개들이 덕용 신라면을 주더라구요
득템기념으로 찍어봤습니다
그 날, 사내 자취 노총각의 얼굴에는 훈훈한 미소가 떠올랐대나 어쨌대나.. ㅎㅎ
090309, 잡담~
Posted at 2009/03/09 12:03// Posted in blahblah집(충정로역) - 이대 농협 - 신촌기차역 - 연대 앞 굴다리 샛길 - 이름모르는 고가; - 상암동
요것이 출근길에 남편을 내려다주는 코스인데,
신촌 기차역을 돌때마다 메가박스의 포스터가 보이더라구요
왜 주변에 꼭 그런사람들 한 둘씩 있죠?
간판에 쓰여진 글자같은거 잘못읽고는 혼자 막 킥킥대는 캐릭터;
저도 그런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 _-);
월요일이라 그런지 상영중인 간판들이 샥- 교체되었길래
요즘은 무슨 영화를 하는지 얼핏 훑어보던 중에
이걸 보고
또 혼자 풉-_-해버렸지 뭐예요;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같은데 잘못봐버려서 미안해요 빈 디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시라 > _<)/~

이 분-_-에게서
따온게 아닐까 싶음 -_-;;잘 빠지긴 했더만
도로위를 질주하는 펩시맨같은 느낌?
어째 볼때마다 어색하네요 ㅎㅎ;
요즘은 소울 바닐라쉐이크 컬러가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_<
현실은 그저 희망과는 백만광년 떨어진 모양새인 현대차-_-를 몰고있지만요
쳐다보고싶지도 않고, 노조때문에 기피하던 그곳이었건만
어른들의 현대차에 대한 신뢰도는 정말 무궁무진하더만요 -_-;;
사실 젤 타고싶었던 차는
닛산 큐브의 아쿠아민트 컬러였어요
우유곽같은 모양새도 귀엽거니와;
너무 좋아하는 민트계열 컬러라서 꼭 사고싶었거든요
그렇게 큐브를 부르짓던 제게 초보주제에 우핸들이 왠말이냐며
닥현대-_-아반떼, 그것도 회색!
으로 주변 어른들과 세일즈맨 아저씨까지 합심공세하는 바람에
결국 현대차를 업어왔습니다 꺼이꺼이 o<-<

출퇴근 1.5주일차 초보 드라이버의 키셋트예요 *-ㅂ-*
좋아하는 것들을 달고보니 조금 무거워서리
다음 출장길에 키지갑이라도 살까봐요 햐햐
차를 사고나니 기름값이며 보험등등
소모되는 비용이 많을까봐 걱정되었더랬는데
외려 출퇴근시에 즐겨타던 택시 대신 집-회사구간만 오가게되니
주유수 들를때만 제외하면 지갑 열 일도 없고 그래서
절약까지 되는거 있죠;
익히 이야기해왔듯 자는 시간 외엔
회사에 엉덩이를 붙이고있어야 하는 커플이라 돈 쓸 시간이 엄씀.. Orz
나이드니 점점 소비욕도 떨어져가구요 =ㅂ=;;
한번에 톡 털어넣은 목돈이 아깝긴 해도
확실히 자가용으로 운전하는 쪽이 마음도 편하고 좋네요
이제 카트끌고 낑낑대며 마트에서 돌아오는 주부생활도 안녕입니다~ ^-^

유럽사람들이 죽어라 여행에 열중하는 이유를 알꺼같아요;;
파트너사도 크리스마스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쉰다거니와,
숙소 앞의 유일한 마트 REWE가 24일 1시 이후부터 31일까지 휴점.. Orz
마트뿐만이 아니라 문을 닫는 상점들도 많구요
저라도 떠나고 말겠어요 -ㅅ-;
일욜에도 영업않는 가게가 곧잘많으니 할수있는게 없삼; 워어 ㅠ_ㅠ;;
그래서 동네사람들 모두 미친듯 장을 잔뜩 봐서 쟁여두는 분위기; ㅎㅎ;
..인지라 저희도 바리바리 쌓아두고 먹고있었는데,
글쎄 냉장고가 잠깐 말썽을 부린 몇시간 사이에
한국식료품점에서 사뒀던 두부가 상한거있죠 -ㅁ-;;
사뒀던 파도 똑 떨어지고..
이런저런 야채며 우유도 바닥을 보인데다
두부없는 된장찌개는 성립할 수 없다며 바득바득-_- 우기는 자루아저씨때문에라도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서;
하웁트바흐-_-;;의 갤러리아 백화점이 27일 하루 열린다는 소식을 찾아보곤
냉큼 가서 부족분을 사왔어요 헌데 대파가..
ㄷㄷㄷ
집 앞 REWE에서 팔던 그나마 정상적인(..) 사이즈의 파와는 달리
손목만한 대파..ㄱ- 먹기도 무서웠어요 후덜덜..;
비스타 홈에디션이랑 테터랑 안맞는지 사진업로드가 안되어서
마침 인터넷이 공짜인 야스민호텔에서 마저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ㅅ-;;
호텔 대땅 좋아요~
웰빙 럭셜 라이프의 나침반!
블베양을 찬양합니다 유후 > _<)/
넘 추운거만 빼믄 프라하도 재미있네요 ㅎㅎ
동유럽 근처는 역시 엘프가 많구나 ㄱ- 하고 감탄도 많이하고 말예요 =ㅂ=
뜨르델니끄? -_-; 인가 하는 과자는 완전 제 취향이라 볼때마다 하나씩 먹다보니
어느덧 미쉐린 타이어 허리띠가 2개 붙어버렸지 뭐예요.. 후 ㄱ-
여행코스를 프린트해오긴 했지만
그냥 신경 안쓰고 깨작깨작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네요
마침 국립극장에서 3시에 호두까기 인형을 한다길래
그걸 좀 보고싶은데 인터넷상으로는 자리가 만석인거같아서 ㄱ-
행여나 남은 표가 있는지 찾아가보려구요 ㅎㅎ
그럼 미리 새해 복 많이받으시라는 인사 올리며
아줌마는 사라질께효
한해동안 함께해준 고마운 님들! 복 마니마니 받으셍~ > _<)~

the glove mall의 anthropologie 매장에서 집어온 티팟셋트 ㅋㅋ
비행기 타기 직전에 4개의 컵중 2개나 깨먹는 바람에 맘은 아프지만 얘네 정말 귀여워요♥
부산스럽게 사는 사람이라 일을 잔뜩 벌려놔 버렸어요
노면이 얼기전에 따두는게 좋대서 운전학원을 덜컥 등록해버렸거든요
다음주 한 주 내로 필기시험 & 장내기능시험 합격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여기저기 공개해버렸으니 제가 잠수타거든
떨어진걸로 생각해주세요 ㅋㅋ
어제는 프로그래머 아저씨들이랑 카레도 먹고 수다도 떨었어요
제 첫 직장에서 만난 아저씨들인데 1년에 몇번씩 비정기적으로 모이거든요
역시 젊을-_-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젤 익숙하고 편합니다
아무래도 참석자의 대다수-_-가 프로그래머인지라
대화내용이 외계어ㄱ-로 들리는
애로사항- o-이 있대도
역시 아저씨들이 착하고 맘편하고 좋아요
귀찮아서 좀처럼 안하는 여행이지만
이양반들이랑은 겨울에 펜션이라도 잡고 둘러앉아
루미큐브라도 하며 놀고싶네요 햐햐
이것저것 등록해놓고 다니는 학원이 벌써 세군데나 되는데
평일 퇴근은 늦고, 그래서 개인적인 볼일은 주말을 쪼개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생활을 한달넘게 유지하다보니
정말 편히 쉴 여가가 없는거야
그러다보니 남편양반한테 밥을 지어준지 또 한 달이 넘었어 = ㅁ=);
울 자룽인 제가 해주는 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미안한 맘에 모임에서 돌아온 어젯 밤,
냉동실에서 갈치토막들을 발굴해서 곯기 직전인 무지만;
숭숭 썰어 갈치조림을 해줬더니 새벽 2시에 밥 두그릇을
뚝딱 해치우는데.. 맘이 짠하데 ㅠ_ㅠ
그래서 낑낑대며 신촌 백화점 찾아가 장도 봐왔어요
날도 선선하니 구수한 오징어국이라도 끓여주려구요 ㅎㅎ
밖에서 먹는 산해진미보단 따뜻한 집밥 한그릇이 더 좋아요 전
원래대로라면 출근했어야하는 오늘이지만 -_-;;
손놓고 지내던 집안일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아
밥도 좀 짓고,
냉동실에 음식들도 좀 채워넣고,
여름에 재워뒀던 매실액에서 매실 건져 짱아찌도 만들고,
오늘 사온 모과랑 생강 저며서 겨우내 먹을 모과차도 좀 만들려구요
이펙트 숙제도 어느정도 끝내야하구,
그래서 후다닥 근황보고성 잡담을 남겨요
별 재미는 없대도 잡담정도밖에는 쓸거리가 없는 심심한 사람이거든 ㅎㅎ
남편 손에 이끌려 다시 출장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 -)~
이번엔 미국이예요 서부,
생각해보면 좋은 한국분의 가정에서 묵었던 첫째날 밤이 제일 편했어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유명한데다
그래픽 실력으로 따지면 제 고조고조고조할아버지뻘; 레벨로 대단한 분이더군요 -_-;; 싸인받아둘껄;)
둘 다 워낙 폐끼치는걸 지독하게 미안해하는 성격인지라
더 묵고 가라는걸 만류하고 나선 둘쨋날,
음식문제로 한인타운과 가까운 호텔에 묵게 된 이후로 불면은 기본 -_-
먹는 족족 배탈이 나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흑흑..
의외로 명동교자까지 있어 음식걱정은 없겠다고 안심하곤
한국서도 안먹던 그 매운 명동교자 김치를 4접시나 비우는 기염을 토하고
다운타운 놀러갔다가 화장실을 못찾아 사경을 헤메고 돌아와서-_-
누워서 이런저런 게임이나 하다보니 날이밝았어요 햐햐 -_-
쌀나라라고 해서 햄버거먹는 엘프만 사는건 아닐꺼아냐~
지하철에 화장실 짓는건 매너아닌가염
아님 근처 어디어디에 있다며 표식이라도 달아두면 좋잖아!; 버럭버럭;
오늘까지 회사순례를 끝내고,
장거리 출장온 김에 내일부터는 여행사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그랜드 캐년이랑 라스베가스를 보고오면 된다는데
전 벌써 집에가고 싶은 맘만 간곡합니다 -_- 우리 햄톨친구들은 무사하려나;
삼다수 마시고파요 삼다수
멸치국물이랑 건표고 잔뜩, 두부 송송 썰어넣은 짭쪼름 된장찌개랑 발아현미밥도 먹고싶고,
진득한 국물요리도 먹고싶구요
한인타운 근처라 순두부집은 보이는데 부대찌개집은 못찾겠어요;;
놀부는 진출안한건가 -_- 본죽까지 있던데;;
어딜봐도 저같은 만년 말단직원에게
비지니스 센스를 배울수있는 기회인지라 여러모로 굉장히 이로운 출장이지만
서른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리 해외생활에 적응못하는걸 보면
내년이나 내후년부터는 등떠밀어도 그냥 한국에 짱박혀있을것같아요 -_-;;
힘들어;; ㅠㅠ;;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일들은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