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03_18, 잡담

Posted at 2010/03/18 17:01// Posted in blahblah

















밀크티쨈 만든 후 바닥에 눌은애들 긁어맛보던 중에
흐물흐물하게 녹은꼴이 예뻐서 찍은건데 식으니 맥없이 굳어버리더라구요 -ㅅ-



저! 아까 면접보고 왔어요
알바직이지만 (...)

네이버 UI디자이너 카페에 올라왔던 알바 구인 공고를 보고 냅다 신청했었거든요
정규직도 아닌 알바를 (...)

실제 맡았던 프로젝트 갯수와 분량이 실력을 말해주는거지,
근무기간이 그 사람의 능력치를 대변하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솔직히 실력에 자신도 없고;; 플래쉬도 아직 못다루니까
'뭔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일은 알바로 주지 않을테니 기껏해야 아이콘 정도가 아니려나..'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한 거였는데 (..)
이미지 테스트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을 하는건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또 내가 할 일을 해야 물어볼 자격이 생길것같아서
이미지도 만들었구요 (...)

게임이 윈7에서 안돌아가서리 피쉬방까지 가서 캡춰떠서 만들었다니까 ㅠ _ㅠ);;
거 참 플머님들아 윈7 대응 좀 해바바 내 지금까지 되는게임 WOW밖에 못봤음

...

암튼
그렇게 연락이 와서 어리버리 다녀는 왔는데;
정규직 취업하셔도 될것같은데 왜 알바를 지원했냐는 이야기 듣고 햐햐
그냥 기분 좋아서요 =ㅂ= 좋은 이야기 들었으니 떨어져도 만족해요 ㅎㅎ

다니다가 정직원이 되는게 제일 좋은 케이스지만 정작 가능여부는 못물어보고 (...)

어째어째 이야기를 하다보니 음;;

이전회사에서 ..를 당해서 그만둔거였거든요 -_-

그걸 이야기하다보니 갑자기 가슴이 막 미어지는거야 (...)
3개월 쉬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막
가슴이랑 목구멍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핑 도는게 엄청 힘드네요;;
그와 동시에 정신은 막 안드로메다로 관광질..

더 분한건 가해자들은 아직도 그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는거,
그거랑 내가 나간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 회사사람이 단 한명뿐이었다는건데..

햐햐;
그것때문에 제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곱씹으며 한참 힘들었어요
못참고 먼저 나온 내가 병진이지 뭐 -_-
민소희 빙의같은거 쉽게되었더람 즐겁게 헤쳐갔을텐데 (..)

면접보다 갑자기 안드로메다로 간게 좀 쑥스러워서요,
집에 돌아와서 햄토리 붙들고 혼자 떠들순 없어서 그냥 남겨요
남편은 바쁘니까 업무시간에 방해할 수도 없고;;
근데 어따 이야기는 해야 좀 기분이 나아질 것 같고 그래서 = _=)a;


이제는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 틈에서 그냥 일만 하고싶어요
알바 붙으면 그냥 다니고 떨어지면 그냥 이력서 쫙 돌리고 기다리려구요
4월부터는 일해야지, 토슈즈 클래스를 계속할 수 없게되는건 많이 아쉽지만요;;


리코 카메라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서 그거 청소 좀 하고 돌아와서
밀린 포스팅이랑 저녁거리 만들면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오늘은 시원하게 해물탕 끓여먹고싶은데 남편이 언제올지 모르겠네
이제 집에 혼자있는거 싫어; 왕따 싫다구;; 그럼 샥~

2010/03/18 17:01 2010/03/18 17:01
Tag

http://imp17.com/tc/imp17/trackback/373